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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육아문제로 3년전부터 부부싸움이 많아지다가 22년 1월 둘째가 생후 한달도 안될때 부부싸움후 이혼한다고 시댁으로 가출을 2주가량 했고 그때문에 일을 관두고 두아이를 홀로 돌보다가 아내가 집에 온 이후에도 부부싸움이 잦아져 22년 4월부터 역할을 바꿔 아빠인 제가 전업주부처럼 아이 두명을 돌보았고 일을나간 아내는 그때부터 아침7시출근에 자정 넘게들어오고 휴일에 오후에나가 자정넘게들어오는 생활을 23년 4월까지 1년간 하며 육아에 아예 관심을 안두며 심지어 둘째아기 돌인 23년 1월에도 회사 사람들과 술마시며 자정넘는 귀가와 그다음날까지도 12넘는 귀가를 했습니다. 첫째 아이 다리에 멍이 계속 생겨서 22년12월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엄마가 때렸다고 하였는데 아이 엄마가 당황하며 112에 신고한적이 있고 23년 4월부터 자정넘는 귀가와 휴일 외출후 자정넘는 귀가를 계속하고 육아에 소홀할시 양육권.친권을 포기하고 협의이혼 한다는 각서를쓰고 부터는 저녁9시 10시에 귀가를했지만 그때부터 놀아달라는 아이에게 고함을 지르며 육아에 관심을 두지않고 바로 불끄고 눕기 바빴습니다. 23년 8월까지 두건의 아동학대 신고를 112에 제가 하였습니다.
아이에게 의도적으로 거의매일 고함을 치며 아이가 울며 제게로와서 떨면서 엄마를 집에 들어오지말라고해 라고 말한적도 있습니다. 신고가 두건이지만 최근 3개월간 거의 매일 고함을 질렀습니다. 23년 8월 112신고로 구청 아동복지과에서 나와 정서적학대로 판단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가 되어 아이 치료중입니다. 소송이혼이 가능한지 여쭙니다. 집에 홈캠이 설치되어 있어서 고함치는장면 2회밖에 증거가 없으며 112신고내역과 구청조사시 정서적학대 의견이라는 문서가 있습니다.협의이혼 해준다한게 6개월이 넘으며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말만하지 실제로 행동은 안합니다. 이전 18개월동안 육아에 참여하고 일찍들어와서 애들하고도 놀도 저녁도 같이먹자는 저의 협조 요청도 대답만할뿐 또 똑같이 늦게오고 애들에게 소리치는 일의 반복입니다. 그로인해 부부싸움이 아이에게 노출되어 아이는 상처는 커져갑니다.부부간의 신뢰도 무너진 상태고 서로의 감정골이 깊어 그스트레스가 아이들에게 온전히 가고있어서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양육권,친권 확보와 소송 이혼이 가능한 사안인지 여쭙니다. 기초수급자로 형편이 안좋아 도움요청합니다.
주된 양육자가 귀하이시고, 아동학대 신고도 있었던 점, 아내의 귀가가 늦고 양육에 참여하지 않은 점 등은 이혼시 귀하에게 양육권이 인정되기 더 유리한 사정이 됩니다.
적어주신 내용을 볼 때 아내가 협의이혼에 적극적으로 협조는 않하고 있지만, 이혼소송을 할 경우 적극적으로 이혼을 반대할 의사가 있는지도 판단하기 어려워
협의이혼이 어렵다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여 이혼, 양육권 및 친권관련하여 합의점을 조정위원과 함께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조정이 불성립할 경우는 이혼소송을 통해 아내의 혼인파탄 책임을 입증하여 이혼 및 자녀의 양육자 및 친권자 지정을 구해볼 수도 있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피해자인분들의 이혼소송을 무료로 돕습니다.
직접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신 후 소송구조신청을 원하시면 자세한 서류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