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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상담 코너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고모는 2019. 1. 5 장기요양 4등급 판정 받았습니다.
89세 고모는 미혼으로 배우자, 자녀가 없으며 재산이 상당히 있습니다.
은행측에서 치매및 인지능력저하로 판단,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다며 법정대리인이 와야 큰 금액의 인출이 가능하다하여 현재 은행의 정상적인 업무를 못 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22. 5. 18. 한정후견개시및 후견인 선임을 청구(청구인 : 조카 김미숙)하고, 다른 가족(총15명)들은 조카 김동일과 공동 후견인으로 정해 달라는 내용을 제출, 판결을 기다리던 중 2022. 12월경 청구인 김미숙이 고모에게 입양 등록을 마쳤다는 사실을 법무사를 통해 최근에 들었습니다.
2023. 7. 4. 한정후견인으로 법무사가 선임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명백하게 재산을 노리고 한 행위로 판단,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기요양 4등급인 고모께 한 이런 행동들이 유효한지, 취소사유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1. 취소가능시 준비서류
2. 한정후견인 법무사가 취소할 수 있는지
3.법무사가 취소가능함에도 거부시 한정후견인 변경을 법원에 요청할 수 있는지
4.고모 재산중 경동시장 상가가 청구인 김미숙 동생으로 명의 이전되어 있는바 고모가 그냥 줬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것
도 4등급 판정이후 이루어진 일이면 취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가족관계가 복잡한데요
할아버지가 본처와 첩을 두셨습니다.
본처의 자식은 모두 사망,
작은할머니 자식중 두분은 사망, 고모 한분만 생존하신 상황에서
작은할머니 쪽 조카들이 재산을 송두리째 가져가려 욕심을 내고 있어 고모가 돌아가실때까지 편하게 걱정없이 지내다 가실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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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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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신 내용만으로는 사실관계 파악이 어려워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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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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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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