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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3살부터 파트타임(방과후강사)으로 일을하다 2019년도 미술학원을 운영했습니다.
셋째 임신으로 2023년 7월 출산 한달전에 학원을 정리하고 육아를 하고있습니다.
배우자는 직원없이 의류매장을 운영하고있어 일년에 명절포함 5번정도 쉬고 오전10시에 출근해오후9시까지 일을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2022년부터는 8시 퇴근을 했습니다.
저는 결혼생활동안 생활비150만원만받고 생활하다 셋째 출산으로 일을 그만두며 250만원으로 절충하고 현재 생활하고있습니다.
제가 이혼을 결심한것은 외출(음주)을 하면 연락이 안되고 새벽2~3시 귀가를 하는것으로 다툼을 자주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1월 18일 매장본사직원과 술을마시러나갔는데 새벽3시까지 연락이없다 집에돌아와 어디있었는지 물어보자 기억이 안난다며 잠이들어 핸드폰을 보니 유흥주점사장과 통화내역이있어 다음날 다시 물어보니 아니라고 했으나 결국 유흥주점을 갔었다.
이런 일들이 본사직원이 내려올때면 종종 있어서 항상 싸우고 거짓말하는 상황이였다.
그러다 2022년 8월 셋째 출산전 지인들과 식사자리에서 술에취해 그동안의 일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그전에 절대 여자는 안불렀다더니 한명불러서 본사직원옆에 앉혔다고한다.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무너져 이틀을 눈물로 보냈다. 이로인한 충격으로 2틀뒤 예정일보다 셋째가 응급수술로 태어나 다음날 신생아중환자실로갔다.
그때 아이들이 크면 이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했다. 셋째가 퇴원하고 집에와서 육아를 하는데 그전보다 많이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다.
그런데 2023년 9월 15일 다시한번 외출후 귀가하지않아 새벽3시 자동차위치조회를 하자 비지니스룸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주차되어있어 십여차레 전화를했으나 받지않았다.
50분뒤 연락이 되었는데 집이라고한다. 결국 흥분한상태로 통화를하고 첫째가 깨어나 같이 1층에 찾으러갔다. 새벽4시 1층 필로티에 누워있었다. 아침 차가있는곳에가서 사진을 찍고 함께 외출한 사람의 배우자와 통화를해 사정을 이야기하고 룸에서 외국인여자 3명을 초이스해 1:1로 놀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들을 위해 계속 결혼생활을 하는것은 아닌거같아 이혼을 진행하기로했다.
제가 원하는것은 양육권을 모두 가져오고싶습니다. 어떻게 이혼절차를 진행해야하는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부부가 이혼을 하신다면 협의이혼이 좋은 방법입니다만 협의이혼이 되지 않는다면 재판이혼을 해야 합니다
협의이혼을 시도해보시고 도저히 되지 않는다면 재판이혼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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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혼은 통상
6
개월에서
1
년정도 소요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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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에 따라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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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협의이혼이 되지 않아 재판이혼을 하시기로 하셨다면 남편의 잘못에 대해 이혼소장에 상세히 작성하시고 증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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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시 부모가 모두 자녀의 친권 등을 주장한다면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자녀의 친권자 등을 지정합니다. 이때 친권 양육자의 판단기준은 자녀의 복리에 중점을 두어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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