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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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혼인하여 아이를 혼자 육아하며 근무중입니다.
23년 5월 말부터 배우자는 외도사실이 발각되어 가출중, 양육비도 주지 않고 있어 상간소송이후 변호사 선임이 힘들어 법률적 자문을 구하고자 상담드립니다.
당시 외도증거가 17년 10월 초 (신혼여행 직후)였고,
상대방은 그 당시에도 아이3명인 유부녀에, 제가 결혼하기 전부터 이미 3년이상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으며
최근까지 만나 성관계를 맺은 사이였습니다. (10년 만난 사이라고 자백)
저는 사기결혼이라고 주장하였으나 법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 이혼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포기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사용하던 pc에서 다른 증거를 찾던 중
충격적인 것들을 찾아서 요즘 너무 힘든날을 보내고 있는데
가족들에게도 말을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
저는 모르던 사진인데 예전에 데이트하다가 찍은것 같은데 얼굴은 안나와있고 제 다리만 찍혀있는 사진이 있고
길가는 모르는 여자분 뒷모습 (짧은 치마와 다리)
그리고 같이 일하는 옆 직원 전신 동영상 2개 (몰래찍다가 그 직원이 돌아보려고 하니까 후다닥 껐어요)
본인 자위 사진 (집에서 촬영 : 찍은 날짜가 자녀가 아파서 연차좀 썼으면 해줬던 날인데 불가능하다고 저한테 이야기 한날이었어요. 톡 대화도 남아있는데, 본인은 집에서 그러고 있었더라구요.)
본인 항문 자위 동영상 (집에서 거울에 대고 촬영 : 출근 전 평일 새벽 5시) 집에 있는 유리병인것 같은데 그걸 삽입하는 영상을 찍었더라구요)
성인 bj들 동영상을 몇개 폰으로 녹화해서 저장해놨던데 시간대가 평일 새벽 (출근하는날인데, 피곤하다고 방도 계속 육아 안하고 따로 써놓고 .... 저러고 있었어요)
아이가 아파서 연차쓴날? 아이케어하는 낮시간대요. (아이는 낮잠자는 연령대가 아니예요) 아이 옆에서 본거같아요.
시와 때가 없이 저런거 같은데, 찾아보니 성중독증? 인거같더라구요.
사실 상간녀와 만나러 다닌날짜도 아이가 고열나서 많이 아팠던날도 있어서 정말 이해가 안간다 하고 싸웠었거든요
부성애가 없냐, 너는 어떻게 된거 아니냐... 하면서요
어제 찾은 카드 명세서에는, 심지어 결혼 전 16년 11월 말 저랑 제주도 여행간날 프로포즈 했었는데,
다녀와서 바로 다음날, 모텔에서 결제한 기록이 있고 (카톡으론 야근한다고 함), 5일후 또 같은 모텔에 결제한 기록이 있어요. (이날도 집에서 잔다고 함)
혼인 이전부터 악질적인 질병이 있다면 혼인 취소에 해당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정도면 성중독증 혹은 성도착증이라고 주장하기에 부족할까요?
상간소송에 제시한 증거에도 상간녀와 주고 받은 대화가 " 욕해봐라" "남편이 하라고 하면 해야지 " "씨발 존나 사랑한다 " 등등 정상적이지 않은 대화가 오고가요.
pc복구 파일에도 다수의 야동파일있었구요.
정상적인 관계가 안되는지 저랑은 아이 임신 이후로 단한번의 관계도 하지 않았어요.
물론 저런건 한번도 요구한적 없었구요.
진짜 전혀 다른사람같은 모습에 요즘 트라우마가 생겨서 사회생활하기도 무섭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힘들어서 정신과도 상담 예약 잡아놓았는데, 제가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결혼 생활 할때 욱하면 폭력적인 성향, 난폭운전 , 멱살잡고 벽에 밀치고 본인 손으로 주먹으로 벽 치는 등등 성향 보여서
갑자기 나타나서 저랑 아이 죽이거나 하지 않을지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글의 내용으로 본다면 상간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 진행중 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귀하의 안정이므로 병원치료를 받으시고,
귀하가 남편과 헤어지기를 원한다면 위 사안에서는 협의이혼을 시도해 보시고
협의이혼이 되지 않을 경우 재판이혼절차를 밟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본 상담소 화상상담 또는 면접상담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