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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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된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결혼13년째로 남편은 결혼후 1년만에 직장을 그만둔 뒤로 대인기피증이라며
10년째 무직으로 있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는 남편이 결혼시 마련한것으로 제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아이가 어리고 상처주고 싶지않아 참으며 그냥저냥 살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 이혼하고 싶은데
그때 남편이 제 연금 분할 신청을 막을 방법이
없을까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별거 기간을 제외한 혼인 유효기간에 따라 수령 예정인 연금수급액의 일정 부분은 배우자의 재산분할로 인정됩니다.
이혼 시 협의서 등에 추후 분할 연금은 청구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작성해두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100프로 효력을 볼 수 있는지는 변호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