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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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의를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72년생 52세로 8살 연하 아내와 중학생 딸 쌍둥이 자녀를 두었으며 조그마한 식당을 운영하는 외벌이 가장입니다.
코로나 이후 여러가지 상황으로 운영이 쉽지 않아
높은 대출이자와 아이들 학원비가 만만치않아 원하는 학원에도 보내주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아내는 생활비가 너무 모자른다며 경제 활동을 해볼생각은 전혀없고,교회일을 해야한다며 오히려 조금의 여유돈만있으면 교회에 헌금으로내고 그외 교회활동으로 들어가는 돈이 저희 상황에서는 매월 적지않은 돈을 지출하고있습니다.
저는 단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것 외 개인적인 시간도 갖지 못하다보니 육체적으로나 정신저으로 힘이 드네요.
아내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아내와의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귀하는 아내의 경제 무능력, 종교 갈등을 민법 제840조 제6호 기타 혼인을 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주장하여 아내를 대상으로 재판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귀하의 의사가 중요해보입니다.
본 상담소 사이버 상담실에서는 결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 양육권, 양육비, 입양, 상속,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개인회생, 파산 및 면책 등 가정 내 문제에 관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법률상담이 아닌 부부관계 문제는 본 사이버 상담에서 전문상담을 제공하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