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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저와의 사이에서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민법상 2촌혈족의 배우자였던자로써 혼인취소사유에 해당되는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현재 민법상
근친혼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동안 혼인신고를 하지못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구청에서 혼인신고 수리가 거부되는 무효혼에 해당하지않으므로
혼인신고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는데..이후 직계나 4촌이내의 혼인 취소요구가없다면
법률적으로 혼인관계를 유지할수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점은
저와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아이는 저와 처의 자식으로 출생신고가 되어있고
조카였던 첫아이는 아직 저의형의 자녀로 등록이되어있는데 성인이되어 친양자 입양이 되지않기때문에
혼인신고후 양자입양하여 가족관계부를 정리할 생각입니다...
양가모두에게 동의는 모두 구한상태인데 이런식으로 처리하면 정상적인 가족관계증명서를 목표할수있는지요?
일단 혼인신고는 수리가 되며 귀하 혼인의 취소를 구하는 청구권자가 없다면 법률적으로 혼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형님의 자녀는 귀하가 일반입양(아이 아버지의 입양동의 필요)을 통해 등록부에 자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절차를 통해서 귀하의 등록부에 배우자, 자녀 모두 등록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