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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부남이 먼저 접근을 해왔고 자신이 지금 이혼 중에 있는데 혹시 만나보고 싶다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에는 그래도 이혼 과정에 있는데 쫌 그렇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 후 그 유부남은 거의 이혼 막바지라면서 그래도 궁금하니 만나자고 말해 저도 알고 지낸 시간이 있어 궁금해서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4개월정도 교재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동안 그 유부남이 자신은 가정으로 다시 돌아갈거다 연락하지 말아라 하면서 저를 가지고 놀고 버렸습니다.
저도 안되겠다 싶어서 그때 동안 너무나 양심찔려 끝을 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건 2023년 2월이고 연락이 종료된 건 2023년 4월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2023년 11월 말일에 유부남의 와이프가 되는 사람이 연락이 와 '당신 내연녀로 소송을 걸것이다.' 하며 연락이 왔습니다.
상대 와이프가 자신이 '다시 이혼 중에 있는데 당신을 빌미삼아 이혼 진행할 것이다.'라고 협박을 합니다.
갑자기 6개월 이상 연락 없이 지내다가 와이프가 내연녀로 소송을 건다고 하는데 지금 제 상황이 여의치 않고 사과를 여러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와이프가 협박식으로 연락처를 알려주면 선처를 생각해보겠다고 해서 연락처도 알려준 상태입니다.
혹시 이런경우 제가 어떻게하면 될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민법상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는 범인을 안 날로부터 3년 내에 가능합니다.
우선은 상대방이 소송을 제기할지를 기다려 보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입니다.
소송이 제기가 되면 위자료액수의 감액에 참작이 될 여러가지 항변사유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소송이 제기되면 그때 소장을 가지고 상담소를 내소해 주시면 답변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