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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버지가 돌아가신 것과 큰아버지의 배우자, 자식들이 상속포기 한것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큰아버지의 형제인 저의 아버지가 상속순위가 된 것 같아
상속포기를 진행 중입니다.
저의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 어머니
저
언니,언니의배우자, 언니의자녀
동생,동생의 배우자
이렇게 있는데요.
저의아버지, 아버지의 자식인 저(글쓴이), 저의언니, 언니의자식(저의조카), 저의남동생까지 상속 포기를 진행중입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1. 현재 상속포기 신청을 하지 않은 저의 어머니, 언니의배우자, 동생의 배우자도 상속포기를 신청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 저의 아버지와 자식들인 저희가 상속포기가 된 것으로 결정이 난 후 저의 어머니와 언니배우자, 동생의 배우자에게는 상속 순위가 넘어가거나 대상이 되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상속순위는 1순위 직계비속 및 배우자 2순위 직계존속 3순위 형제자매 4순위 4촌이내의 방계혈족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큰아버지가 사망한다고 해서 귀하의 어머니, 언니의 배우자, 동생의 배우자는 상속인이 되지 않으므로 상속포기 대상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큰아버지의 형제자매인 아버지, 4촌이내의 방계혈족인 귀하, 귀하의 언니, 귀하언니의 자녀, 귀하의 동생이 상속포기 진행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