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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왔더니 법원특별송달 방문안내라는 메모가 전 동거인 이름으로 붙어있었습니다. 2019,20년에 저 사람이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본인만 전입해있었고, 이후 21년부터 지금은 제 명의의 전세입니다
따로 전출신고를 안하면 원래 전 주소지로 오는건가요? 왜 저 사람 현재 주민등록지 주소로 안 가고 여기로 오는 건가요?
여기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 살고 있진 않은데
여긴 제 전세집이고 제 소유 물품 뿐인데
저한테 불이익이 올 수도 있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몇 백 빚을 진 게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개인 대 개인으로 뭔가
서류를 써두어야 나중에 받을 때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어떤 서류를 받아두어야 법적효력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법원의 서류 송달은 기본적으로 원고 내지 청구인이 작성한 피고 내지 상대방의 송달장소를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귀하의 주소지로 해당 서류 송달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원고 내지 청구인이 피고 내지 상대방의 송달장소를 귀하의 주소로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귀하가 작성한 내용만으로 전 동거인이 실제로 주소이전을 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답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해당 소장의 당사자가 귀하가 아니기 때문에 귀하에게 영향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밖에 채권채무에 관한 질의는 본 상담소 사이버 상담실에서 제공하는 법률상담이 아닙니다.
본 사이버 상담실은 결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친권양육권, 양육비, 입양, 상속,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문제에 관한 법률상담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귀하께서 여의도 소재의 상담소에 방문이 가능하다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7시까지 방문 접수하여 상담소에서 진행되는 야간상담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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