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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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가족일로 문의남깁니다.
아버님이 애들몫으로 집을 해주시겠다고 너네가 대출받으면 대신갚아주신다고 하셨어요.
믿고 저희는 집 분양대출을 진행했습니다.
계약금내고 옵션비도 다 냈고
중도금대출도5차까지 진행된상태입니다.
믿고 진행하던중 아버님 어머님 이혼소식이들리면서
저희 한테 집을 안해준다 지금 해줄수있는건 계약금 날리는 비용 다 준다고 해놓고 4800밖에없다면서 그것만 주셨어요
(4800만원 저희남편명의로된 통장으로 저희 집해주실려고 모아둔 돈)
그러는 도중에 자식들 명의로(남편,아가씨) 된카드로 카드론 다사용하셨다고해요
그리고 듣기론 아가씨 카드로대출받아
생활비도쓰고 남편명의로된통장에 저축을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님께는 합의이혼시 가지고있던 4800만 줄수있다
그걸로 아가씨 카드값 대출 3700매꾸라고 얘기하셨다고 해요
저희가
4800을 꼭 어머님께 줘야하나요?
저희는 아파트 해약하고 카드론도 정리하고 남은돈이 천이라 그거라도
도의적의로 드릴려고 했는데
저희남편이 꼭드려야하는건지
안드리면 법적으로 저희남편이 처벌받는지?
그리고 법적으로 아버님 처벌할수있는 상황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버님 일로 가족들이 모두가 상처가 크시겠습니다.
남편명의 통장에 증여의사로 계속 저축을 하신건지,
남편명의만을 빌려 아버님이 자신의 돈을 관리하셨는지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우선은 부친이 남편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셔도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4800만원을 아버님께서 아들, 딸, 아내에게 다 주겠다는 식으로
말씀하면서 문제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간단히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4800만원 중 1천만원만 어머님께 드리면
가족내에 여동생과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남편간의 관계가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는 법적인 채권채무의 문제를 넘어선 것으로
우선은 소송이 제기될 때까지 좀더 지켜보시거나 마음이 너무나 괴로우시면
법률상담이 필요하실 때,
매주 월요일 오후 6-7시에 상담소를 방문하시어 변호사와 무료 상담하시도록 안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