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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싸운이슈는 많이 있었고 큰사건은 2년전에 새벽두시쯤 아이들옆에서자고있는 저에게 칼을 들고 찾아와 자기를 찔러달라며 협박해서 경찰에 문자 신고를 했었구요
일년 후인 올해 여름에도 저를 때릴라고 하고 못나가게 하려해서 제가 신고를 했어요
그리고 제가 아주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온날 남편이 욕하고 제 목을 졸랐어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구요
근데 제가 증거가 없어서 남편은 본인이 맞았다 주장하구요 목조른적 없다구하구요
이런상황이고 제가 하루하루 무서워서 불안에 떨며 살다가 육아도 여태 제가 다했었는데
아이들한테 화냈다는이유로 엄마자격이 없다는둥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신고 이후 처음엔 협의이혼서류도 같이 냈었고 저는 이혼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말을 번복하고
본인이 맞고 잘못한게 없는데 이혼당하는게 억울하단식으로 주장을 하고 있어서
이혼은 날아가버렸어요
그래서 전 폭력성때문에 무서워서 이혼을 계속 요구를 했고 남편은 너에게 재산 한푼도 줄수 없다면서
애들도 놓고 제 몸뚱이만 나가라고 하여 거의 쫓겨나듯 싶이 한 상태입니다
그게 저번주 월요일이였고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고 한데 집 비밀번호도 바꾼상태고
제가 나와있는게 불리한 상황인지 좀 구체적으로 상담을 받고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답변이 늦어진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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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집을 나온 이유가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 때문이라면 불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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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남편의 폭력에 대해 주장
,
입증할 수 있는 자료
(
경찰 신고기록
,
진단서 등
)
가 있는 것이 귀하에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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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이혼을 하신다면 협의이혼이 좋은 방법입니다만 협의이혼이 되지 않는다면 재판이혼을 해야 합니다
협의이혼을 시도해보시고 도저히 되지 않는다면 재판이혼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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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혼은 통상
6
개월에서
1
년정도 소요되는데요
,
사안에 따라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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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협의이혼이 되지 않아 재판이혼을 하시기로 하셨다면 남편의 잘못에 대해 이혼소장에 상세히 작성하시고 증거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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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본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거나
,
화상상담을 이용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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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평안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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