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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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연구원이고 직장은 안정적 입니다.
16년도 뇌출혈 발생후 성격이 변하더니 2000년도 부터는 저 몰래 인터넷
으로 선물 이나 코인 등을 대리로 해서 돈을 불려준다는 싸이트에 빠졌습니다. 여기서 사기를 당하면 다른곳을 찾아 또 하고 대출 과 친인척에
빌리고 저에게도 신용대출 로 대출받아 돈을 가져가고
그때까지 저는 남편이 그런도박 에 빠진줄 몰랐습니다.
저한테는 집살때 담보대출 상환해야 한다고 가져가고,
세컨하우스 지을려고 땅을 샀는데 거기 필요하다고 가져가서
그당시까지는 남편이 그런것을 할거라 상상도 못 했었던차라 남편이 하는 말은 다 믿고 있었습니다.
더이상 불어나는 이자와 상환압박이 들어와 본인이 해결할 수준을 벗어나자
저에게 이야기 하였고 의논하여 회생신청 하여 10개월째 회생 중입니다.
저도 일을해 제 월급으로 매달 법원에 350만원 부치고 남편 월급으로 생활중인데 1월부터 월급을 주지않고 상여금도 안줍니다.
그동안 저는 법원에 납부하는 금액 맞춘다고 집에있는 금붙이 며. 제 보험 만기된거 해지까지 하며 납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빚이 있다며 월급을 못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앞으로된 신용대출 이자를 납부를 못하는 지경까지 되어 신용회복위원회 에 채무조정 신청을 한 상태 입니다.
22년도에 빚에의한 스트레스 인지 뇌출혈이 또 발생했습니다.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보험타서 날리고, 사채쓰고 했구요
2번의 뇌출혈과 알콜중독 으로 성격도 많이 변해 저녁이 되면 아이들에게 소리지르며 위협적인 행동을 합니다.
아침에는 또 멀쩡하구요
아이들은 이혼하고 아빠하고 따로 살고 싶다고 해요
남편은 본인이 성격이 변한건 인정안하고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서 소리 지른다고 하고 이혼을 안 할려고 해요
1. 소송을 해야 하나요?
남편앞으로 대구에 다른분과 공동명의로 같이 산 땅이 있고(이물건은 회생목록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이땅도 공동으로 담보대출 되어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지금 살고있는집 보증금이 2천인데 언니가 빌려준 돈인데
계약은 남편이름 으로 되어 있습니다.
2. 보증금을 제가 받을수 있을까요?
남편월급은 월 세후 대략 5백5십만원 정도 되구요
거기서 350만원이 법원에 납부해야되는 금액이구요
저는 개인소득사업자 라 월 수입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22년도 기준으로 연3천2백 정도 되구요
채무조정 되면 월 90만원 납부 예정 입니다.
3. 지금 받을수 있는 양육비 와 4년후에 남편 회생이 끝나면 받을수 있는 양육비가 달라지나요?
1. 남편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협의이혼 진행은 불가능합니다. 재판상 이혼을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이혼하면서 부부가 이룩한 재산은 현재 남아 있는 부부 소유의 총 재산에서 채무를 제외한 재산을 각 기여도에 따라 분할합니다. 토지 및 채권(보증금)이 남편 명의로 되어 있다면 귀하가 남편에 대하여 재산분할을 청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귀하의 경우에는 기여도 산정시 상대방의 재산 감소 행위를 주장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양육비는 협의로 정할 수 있으며,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이혼 직후와 상대방이 개인회생을 마치는 시점을 구분하여 각각 다른 금액의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귀하가 청구한대로 판결을 받지 못한다면 추후 양육비 변경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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