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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제가 살고있는 집주소를 알아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버지가 등본이나 초본을 때면 알아낼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버지가 집 주소를 알게되면 가정폭력 및 불화가 생길 수 있어 조회하지 못 하도록 조치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이전 내용으로는
외동으로 태어나 4살때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아버지손에 자라며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 결혼하고 아이도2명나아 지나고있습니다. 18살 이후 밖에 나와 살고있는 상황이고, 일년에 1~2회 가량 가족행사때만 참석하며 지내왔습니다. 이렇게 만나지 않으면, 또 폭력에 시달리게 될 수 있는 부분이 두려워서 만남을 못내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02월 말쯤. 약 3주전에 아버지와 식사 자리가 있었고, 또 약주를 드시며 분위기는 좋지 않게 흘러가는 상황에 4월에 보자, 5월에 보자등 자주보자는 말씀을 하셨고, 만나는 부분이 부담스럽고 싫어서,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 몸도 좋지않아 자주 만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하니. 서운 하다고 하며, 이제 만나지말자며, 연락 하지말자고 아버지가 말씀하셨고, 이렇게 이야기나온게 기회다 싶어서 알겠다고 이야기하며 연락 안하고 지내겠다고 하고 그날의 만남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계속 전화나 문자연락이 오는 상황이고 모든 연락을 안받고있는 상황인데,
회사 주소는 알아서 찾아오면 연락안하기로 하지않았냐고 대들 생각이지만
집으로 찾아올까봐 두려운 상황입니다.
집엔 아내와 6살,4살 아이가 있는 상황이고, 아버지가 집주소를 알면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거나 아내나 아이에이 위협을 가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8년전 결혼을 제 주도적으로 진행했을당시
트러블이 너무 심했고
당시 손도끼를 사서 아내와 장인어른장모님을 머리를 찍겠느니, 껍질을 벗게깄으니 하며, 죽이겠다고 협박한 통화가 있어서 두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화목하게 살고있는 저희 집주소를 아버지가 조회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및 연락을 끈고 살아도 저희 가족에게 해를 못끼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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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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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주소열람을 하지 못하도록 주민등록열람제한신청에 대한 문의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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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정폭력피해자가
2
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련한 제도로 관할 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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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담사실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들이 있으니 미리 기관에 필요서류를 확인하신 뒤 방문하기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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