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압류
조회 : 103 등록일 : 2024-04-18 오후 9:00:41
작성자 : sili9078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20대초반에 쓴카드값을 연체해서 잊고지내다가 갑자기 통장에 압류가 들어왔다는 문자를 받고 법원에 알아보고 채권추심하시는분과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제빚이 이자까지 더해10300000원에 법원비용플러스 되있더라고요. 백만원을 먼저 갚고 나머지 300은 십만원씩 매달갚으라는데 제가 친구한테 50만원빌려서 보냇어요 나머지40만원은 빌려도 갚을 처지가 못되서 한달에 나눠갚겟다고 했는데 한달에 십만원씩은 너무큰돈이라 제가 갚기에는 좀무리가있어서요 제가 혼자애를 키우고 있고 양육비도 못받고있고 기초수급자에요. 아파서 일도 못한지 몇년되었고요.지금 아이가 18살인데 용돈도 간신히 주고있는데 저한테는 너무큰돈이라 감당하기도 힘들고 엄마는 위암이 재발하셔서 이번에 수술받으시고 저도 몸이 안좋은데 제가 병간호까지 다해야하고 아빠는 몇년전 돌아가시고 그뒤로 가족들하고는 연락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당연히 갚아야하는돈인줄알지만 지금형편으론 엄마한테도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들어오는돈은 한정되어있다보니 좀 막막해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좀 받을수 있을가싶은 작은희망에 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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