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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폭언과 폭행이 있었는데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지더니 사춘기 아들과 작년 10월말쯤 몸싸움까지 벌어져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혼서류 접수를 하기 싫다고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있답니다..
아이둘 양육하며 일도 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지라..한부모가정 혜택이라도 받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양육비도 60정도 받고는 있는데 이마저도 제대로 주지않아 속이 타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제 명의로 작은 오락실을 남편이 운영중입니다..
명의변경도 싫고 폐업도 싫다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아요..그 오락실이 일단은 제 명의로 되어 있으니 제가 처분해도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자기가 해결해야할 일들은 다 싫다고만 하고 연락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이대로 계속 지내야 하는건지 너무나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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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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