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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만난 지 10년 되고 7살 애 한명 키우고 있습니다
2년 전에 우리 집안이 갑자기 많이 힘들어졌고 알고보니 남편이 3년 전에 코인 투자해서 실패한다고 들었습니다 .
저 몰래 투자했습니다…
저희 그동안 모은 돈이랑 우리 애한테 적금한 돈으로 자기 회사 급하게 쓴 일이 있다고 다 가져갔거든요…그거도 모자라 은행 대출 1억까지 받았대요…
제가 갑자스러운 소식을 듣고 하루밤에 1억 빛잼이 됐습니다( 이자 미 포함)
남편이 돈 벌어서 더 좋은 생활을 지내려고 한거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화나고 실망스럽고 중간중간에 이상하다 싶을 때 왜 따지지 않았냐고 많이 후희했습니다.그래도 부부인데 이 지경이 되면 함께 이겨내자고 결심했습니다.
남편은 주머니에 돈이 좀 있으면 큰 손이 된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모든 돈 관리를 하겠다고 남편와 약속했습니다
개인희생 신청 후 남편이 사업을 확장해서 성공했습니다.
이제 숨 좀 쉴 수 있다 .. 원래 계회 했던 둘째도 여유있게 준비할 수있다.. 제가 다니는 공장에서 나왔습니다.
돈 관리해주는 약속은 있지만 아직 확정 초기 단계라 안정되면 그때 맡겨준다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최근에 1차 판결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저희 신혼차 은행에 담보해서 가져갔고 지금 사는 전세집은 올해 7월 계약 만기면 나가야 된 상황입니다.
제가 남편한데 여태 돈이 얼마 모으냐고 물었습니다
남편이 밑에 일 하는 직원들이 생활기초 다 힘든 분들이라 그래서 몇명 월급이 가불해줬다고 했습니다.
제가 어이 없었습니다.
물른 다음달에 그분들한테 지불해드려야 된 돈이지만 회사 자금이 없어진 상황이 만드면 안 되지 않습니까?
네 그래서 싸웠습니다
저희가 돈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 갑자기 무슨 돈이 나가야 된다면 어떡하냐 따졌습니다.
남편이 그런 일 절때 없다고 제가 뭐 아냐고 자기 회사 일을 간섭하지 말라고 크게 소리지렀습니다
원만하면 제가 싸우는거 피하고 싶습니다 도움이 안 되니까 그래서 아무말 안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남편이 큰 손 행동이 더 심각해졌습니다
그 분들이 열심히 일 해서 저희가 돈 번 거라 그래서 돈 못 벌 때 지원금을 줬습니다(한 사람 당 20만원 줬음)
오래동안 같이 일하는 사람이면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니다만 지금 그분들은 새사업 시작한지 1년도 안 된 신입 분들입니다.
네..당신음 좋은 사장이죠..이렇게 직원을 잘 챙겨주는 사장이 거의 없죠.우리도 밑에서 올라온 거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이해하죠!!! 네!! 잘 알고 있는데요…근데 우리 아직 빛이가 산더미인데.. 누가 우리를 도움을 줘요??!!! 돈을 갚아야 되잖아요??? 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그러게 줘도 돈이 남았다고 왜 간섭하냐고 또 싸웠습니다.
최근에 일 터졌습니다.거래처 입금 지연이 됐습니다
네..저희가 원래 비자금도 없는데다 사람들 가불해준 돈도 이제 없죠. 원급 줘야 된 돈이도 없는거죠. 그 동안 번 돈이 자제도 사야 되고 여러 거래처 결제한 날 다른다 보니 자본이 모자라됐습니다.이제야 남편이 큰일이라고 인식했습니다.
제가 제 나라에 있는 돈을 환금해서 도와줬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돈이 모자르면 제가 가져다 주니까..
제가 남편 희사에 무슨 문제 있는지 알 관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조언을 줄 때마다 남편이 항상 짜증난 말투를 대해줬습니다.
제가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 꺼낼 때마다 싸웠습니다
제가 많이 힘들었습니다..많이 괴럽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같이 함께 하자고 하는 마음인데
힘들때 남편이 챙겨준 사람은 직원입니다
주말에 같이 캠핑 즐긴 직원 분들이랑 함께 갔습니다
저와 애랑 집에 있으면 유튜브 보거나 자기만 했습니다
제가 이런 말하면 왜 자기 스레기처럼 말하냐고 또 싸워자고 했습니다….
이번에 이혼할 마음이 먹는 계기가..
저희 둘째 계회 있다고 앞에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작년 12월 말에 유산수술 받았습니다. 이번 4월중에 한번더 받았습니다.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어그재 자기 전에 남편이랑 다시 회사 애기 할때 벌써부터 짜증난 말투를 대해줬습니다…제가 거기서 정신차렸습니다
제가 수술 받은지 1주도 안 지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 몸이 어떡냐 한번도 묻지 않은 남편이 .. 이 와중에 저랑 싸우려고 했습니다.매번 소리 지르면 제가 알아서 입 다무니까 … 이제 아예 대놓고 저를 무시하는 겁니다. 제가 도대체 뭘 잘 못하길래 이런 취급을 받아야 되습니까?
남편이 저를 너무 존종하지 않았습니다..모든 거 자기 뜻대로 해야 되고 제가 거기서 한마디 하면 문제를 만든다고 취급했습니다.
부부가 원래 서로 존종하면서 의지하면서 기대하면서 하는 관계인데 제가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듭니다.그래서 이혼하려고 합니다.
제가 법을 잘 모릅니다. 제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 또 제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법제 하에서 이혼하는 방법은 협의이혼과 재판상이혼이 있습니다. 이혼의사, 위자료, 재산분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면접교섭 등에 관하여 모두 협의로 정할 수 있다면 협의이혼 절차를 진행할 수 있고, 미성년자녀가 있으므로 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혼에 관해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할 수 없는 경우 상대방에게 민법 제840조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사유가 있는 경우 가정법원에 이혼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사유는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으로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등입니다. 재판상 이혼은 약 6개월에서 1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사안에 따라 그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경우 상대방의 유책사유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잘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청구가 있을 때 법원에서는 자녀의 복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
자녀의 성별과 연령
,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 및 경제적 능력
,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
미성년자녀의 의사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정합니다
(
동법 제
912
조 제
2
항
,
제
837
조 제
3
항
,
대법원
2012. 4. 13.
선고
2011
므
4719
판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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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
문의전화
: 1644-7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