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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8년차..
8년동안 정말 아이들만 키우며 찰떡같이 남편을 믿고 살았습니다.
제가 8년간의 믿음이 깨진건 2024년 3월 입니다.
지인의 전화 한통에 저희 남편이 제가 모르는 빚 문제였습니다.
그후 모르는 빚들이 정말 많았고 심정이 너무 무너졌습니다.
제가 감내 할수 없는 그리고 또 그 빚들을 어디다 썻는지 물어도 빙빙 둘러 예기하고
자세히 예기를 안합니다.
또 더 충격적이였던건 8년동안 수 없는 외도 들 입니다
핸드폰을 전혀 터치하지 않았는대 하도 빚이 많다는 소문을 들으니
집에 굴러다니는 남편의 쎄컨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그 폰에는 지난 8년동안의 외도녀들과 나눈 카톡 캡쳐본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마사지샵에 유흥에 정말 말도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 기분이였어요
24년 3월 전에는 정말 이런 일들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24년 1월부터 회사에 문제가 터져 생활비를 전혀 갔다주지 않은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너무 걱정되고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대 생활비를 갔다주지 않으니
정말 너무 막막했습니다
그런대 24년 3월 남편의 모르는 엄청난 빚들과 그리고 또 저희 가족에게도 빌린 돈들...그것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또 8년간의 수많은 외도들.......
나중에 물어보니 외도는 다 인정 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빚 문제는 빙빙 둘러 예기 하고는 자기가 다 해결할테니
3개월 후에 돌아오겠다며 해외 어디론가 가버린 상황이고
연락도 안되고 어디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지금 저는 알바로 그사람이 오기를 하루하루 기다릴 뿐이고
남편이 없어진 후 여러 사람들에게 전화, 카톡, 집으로 찾아옴등등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일들을 계속 예기하며 연락도 문자도 누군지도 모르는대 그냥 막 찾아옵니다 집으로
저는 아이들과 하루하루 진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낳고 경단녀가 된 제가 알바를 하며 어린 아이 둘을 키우며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대 그사람의 모르는 빚들로 모르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받으며
제가 협박을 당하고 있는 느낌이예요
어느날은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 저녁밥을 차려주고 있는대
제가 집에 들어온걸 알았는지 집에 온지 10여분 만에 벨을 누군가 누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희집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아저씨인가 우체국 아저씨인가? 하고
너무 정신없는 틈에 공동현관문을 열어주었고
집에 초인종을 눌러 나가보니
모르는 남자였습니다.
저희 남편의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고는 어떠한 문서를 가지고와서
"너네 남편이 빚을 얼마를 졌고 그랬으니 너네집 압류를 할꺼다
법원에 신청하고 오는길이다 "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누구신대 이렇게 연락도 없이 막 찾아오시냐고 " 물었더니
제가 전화도 안받을까봐 연락도 없이 그냥 찾아왔다고 하고
너네집 압류할거니까 미리 알려주러 왔다고 하시면서
어린 아이들 2이 있는 집을 들어오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왜 들어오시려고 하시냐 나도 연락이 안되고 미치겠다라고 하니
압류된 물품을 자기가 보고 제외시켜 준다며
몇번이고 집에 들어간다고 계속 예기 하시더라고요.
제가 아는 "김화랑이라는 사람 데리고 같이오면 집에 들어가게 해줄거냐"라고도 했고요..
현관문 앞에서 예기하다가 그냥 가시라고 하며 저는 집에 들어왔고
그 후로 제 가슴이 너무 쿵쾅 뛰며 미치겠더라고요
그날 112에 신고도 했고
그 다음날에도 밤에 112에 신고 했어요
진짜 저도 너무 피해자고 죽겠는대 제가 모르는 남편의 빚들때문에
제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나요..
제가 지금 생계로 아이들 어린이집 등원하자마자 알바를 가고
끝나자마자 하원해야 하는 코스예요.... 그럼 저녁 6시 입니다
진짜 경찰서를 바로 가고 싶었는대 알바를 전혀 빼지 못하는 상황이고
겨우겨우 빼서 신고를 하긴 했습니다만......
경찰서에서도 또한번 그런일이 잇으면 112에 신고를 해라 이런 말뿐이고
진짜 저는 지금 어린 아이 둘을 케어해야하고 갑자기 가장이 되었고
너무나 큰 배신감에 치가 떨리지만 아이들때문에 하루하루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으로
정말 정신 못차리겠지만 겨우겨우 살고 있습니다
근대 그사람의 모르는 빚들로 제가 이렇게 너무 힘이 듭니다
병원가서 약이라도 먹어야 할 거 같은대 정말 갈 시간도 돈도 없어요
진짜 미칠거 같아요
그 후로 매주 1명씩 그럽니다
또 어떤 모르는 여자가 새벽 내내 보이스톡, 텔레그램 전화, 페이스톡을 새벽내내 하더라고요
제가 무음이라 몰랐는대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무 살이 떨렸습니다
저희 남편이 연락이 안되고 자기 돈을 들고 튀었으니
저도 튈까봐 연락했다라고 하면서
만나기 싫다는대 계속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저희 애들 어디 어린이집 다니는지 안다고 하면서
저보고 공범이라면서.... 보기싫어도 자기를 조만간 볼거라며 집으로 찾아오겠답니다
그 여자는 제가 남편의 판도라의 상자 핸드폰을 열었을때
남편의 외도를 알면서도 도와준? 사람이였거든요
제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내가 오히려 소송해야 할 사람이
자기가 내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오히려 저에게 조롱과 아이들 협박과....
저는 만날 이유도 듣고싶은 말도 없다
나랑 금전거래를 했냐. 나는 전혀 모르는 사실이고 나도 피의자다 라고 했더니
저를 곧 찾아오겠다며 아이들을 지켜보겠다며 이런 협박을 하더라고요.
이 모든일들이 그냥 평상시였으면 무시하고 지나갔겠는대
제가 지금 안건들여도 극박한 상황에 극단적인 생각밖에 안드는 상황입니다
아이들과 빚더미에 저는 경단녀에 이 집도 안전하지 못하고
진짜 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 광고전화, 모르는전화(광고)와도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서 진짜 청심환 먹지 않고는
미칠거 같아요 일하면서도 일이 손에 안잡히고 아이들과 있을때도 또 누가 찾아오지 않을까
어디서 보고 있지 않을까 찾아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진짜 너무 힘듭니다...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이라도 이혼을 하고 싶어요
제 상황이 가정폭력보다 더 심한 이혼 사유인대
강제이혼 안되나요?
다들 모르는 빚인대 정말...
사람들은 제가 사실혼 관계니 저보고 변제하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견디기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저도 그사람때문에 지은 빚이 값고 값아서 아직 2500만원이나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남편의 빚, 가출, 외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
민법
」
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
민법 제
840
조
(
재판상 이혼원인
)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
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작성하신 내용은 제1호, 제2호, 제
6
호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
이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이혼 전 준비사항 관련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1&cciNo=2&cnpClsNo=1
http://easylaw.go.kr/CSP/CnpClsMain.laf?popMenu=ov&csmSeq=233&ccfNo=3&cciNo=2&cnpClsNo=1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
(1644-7077)
를 직접 방문
(
평일 오전
10
시
~
오후
4
시
,
점심시간
:12
시
30
분
~ 13
시
30
분
)
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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