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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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당사자인제가 불미스러운일이있어 남편은 제후배에게 위자료조로 3000만원을받았고
그이후 대학때잠시사귄 동창과 거리상세번만나고 메일주고받은걸로 22년지난지금에와서 불륜을저질렀으니 사실확인을한다고합니다 22년동안 공직생활잘하고가정생활도 기본적으로했고 35살23살 자녀가잇는데. 이제와서 다시.기억도연락도안하고있는 메일을언급하며 불륜사실을 고백하라하네요 3월25일부터 지금까지매일밤 폭언과 잠자리는가지면서 4.5월생활비는전혀주지않고있습니다 이혼사유와진행이가능한가요?저는 상간녀로 이혼청구자격이없다해서 23년을 숨죽여 하루하루버티며속죄하는마음으로살고있었는데. 3월25일이후로 모든게 수포로돌아가는거같네요. 어떤방법이있을까요?
살 희망이없네요 남편도. 뭔가 계속 쥐었다폈다하는거같고 죽이겠다는폭언은기본으로하고 그놈도찾아내서 22년전통화내역 을ㅈ더음보여주며 협박하네요ㅠ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아시다시피 동창과의 단순한 만남과 메일을 통한 단순한 연락 가지고는 불륜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을 이유로 남편분께서 가정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면, 이를 입증할 증거를 충분히 수집하셔서 재판상 이혼을 청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혼과 더불어, 가정폭력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위자료청구가 가능하며, 결혼기간 35년 동안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이 있다면 재산분할청구까지 가능합니다.
관할법원에 방문하셔서 해당 절차들을 안내받으시고, 소송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사항들이 모두 협의가 된다면 협의이혼진행도 가능하나. 귀하께서 적어주신 내용을 봐서는 협의는 어려울 것 같아 재판상 이혼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