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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친구와 혼전임신을 하게 되었고, 전남자친구는 26살입니다. 임신 10주차가 다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 지금까지 병원비와 생활비를 포함해서 3주동안 6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것 이외에 양육비를 받지 못하고 책임지기 싫다며 아이를 지우라고 전남자친구와 전남자친구 어머니가 강요하더니 제가 애 혼자 키우겠다고 친권,양육권 포기 각서를 쓰고 양육비를 달라고 했는데 아무것도 못해주겠다 말합니다.
사실혼 관계도 아닐 뿐더러 동거를 한 사실 조차 없고 인지신고도 되어 있지 않아서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애를 데려가 키우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제적으로 저희집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양육비 받아서 한푼 두푼 모아 열심히 책임지고 키우고 싶습니다.
아이도 데려오고 싶고 양육비도 다 받고 싶습니다.
아이를 지우려고 했던 인간들에게 아이를 뺏길 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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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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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쪽에서 인지신고를 해주지 않는다면 인지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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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청구를 하여 상대방이 아이의 친부로 인정되어야 친권양육권 지정
,
양육비 청구 등 법적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
인지청구의 소에 필요한 서류는 기본증명서
(
상세
)(
원고
,
피고
),
가족관계증명서
(
상세
)(
원고
,
피고
),
주민등록표등
(
초
)
본
(
원고
,
피고
),
기타입증자료
(
유전자시험성적서 등
)
입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