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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7일 지인의 촉박으로 김0경(회장)에게 500만원을 입금하고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입금사유는 경기도 소재 경민대학 김0규 교수가 학과를 신설하는데 학과신설 제안서를 만들어 제출하는 과정에서
빨리 입금하라는 재촉이 있어서 급하게 보냈습니다.
학과제안서를 제출하였으나 과는 신설되지 않고 교육부에 제출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김0규 교수가 시장에 출마하면서 선거자금으로 준 것 같애요.)
입금을 받은 김0경(회장)에게 500만원을 다시 돌려달라고 수십차례 전화를 하였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문자, 카톡을 수십차례하였습니다. 카특으로는 2022년 12월 15일부터 돌려 받았겠다고 하였지만 남편암수술로 병원에 있다는 이야기로 통화를 하지 못하고, 한국에 들어오면 보자고 하여 기다렸는데, 전화 수신거부를 하셨습니다.
지인은 애러(학과가 신설되지 않았을 경우를 말함)가 났을때 본인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본인도 연락이 안된다고 책임을 회피한 상황입니다.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남편분이 병원에 계신다고 하여 기다려줬는데, 어렵네요.
재산도 있고 살만한 사람들이 사기를 쳤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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