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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가 암으로 사망한뒤 매형이라는 사람과 저와 다툼이있었고 이후 조카들 데리고 집이사를 갔습니다.
조카들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매형이라는사람이 못하게 하며 약2년간 지냈습니다.
근래에 큰조카(중2) 집에 못있겠다며 본인스스로 청소년쉼터에 들어간적도 있고요
몇일전에 조카가 저희집에 와있다는 이유로 매형이라는사람이 본인 딸에게 엄마 유골 가져다 버린다는식의 카톡을 보내기도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증거를 수집중에 있는데 이것으로 소송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미성년 자녀들에 대한 학대(신체적, 정서적, 방임적 학대 등)에 대한 증거를 마련하셔서 친권자변경 내지는 친권 제한 등의 소송을 진행해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소송을 진행하기에 앞서 증거 등을 마련하셔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