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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자가 소유 빌라에서 거주하다 이사를 했습니다.
빌라 3층에서 거주했는데요.
5월에 아랫집(세입자)에서 화장실 천정에 누수가 발생된다는 연락을 받아 확인했습니다.
제가 6월 이사 문제가 있어 6월말에는 처리를 하겠다고, 집주민 및 세입자분께 모두 말씀 드렸습니다.
이사는 했으나, 기존 집에 짐이 남아 잇어 완전히 정리가 된 상황은 아닙니다.
제가 주중에는 시간이 안나, 주말에 기존 집에 가니,
아래 집에서.
"몰래 이사를 했고, 새로 오는 분은 주인인 저한테 수리부터 하고 새 놓으라고 전해 주세요.
법 대응을 하겠습니다"
상기와 같은 문구로 강력 테이프를 저희 집 대문에 붙여 놨더라고요. 하도 세게 붙여봐서 대문 페인트도 벗겨졌습니다.
아래집은 저희가 이사하는 거 알면서도 저한테 어떤한 전화, 언급도 없었고. 갑자기 저렇게 붙여 놓은 거였고요.
저도 화가 나서 아래집에 가서 따져 물었습니다. 법대응 할거면 해라. 이런 문구를 붙여놓고 대문 페인트까지 벗겨지게 해 놓으면 어떻하냐. 서로 고성이 오가면서 싸웠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저희가 거주하는 동안 아래집 화장실 누수가 발생된 것이니, 저희가 책임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맞는 겆요?
그리고, 제가 기존 집을 처분하려 하는데, 제가 누수에 대한 처리를 안하고 새로운 매입자에게 넘겨도 안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아래집에서 저희 짐 문 페인트 칠을 일부 훼손해 놓앗으니, 이 부분을 원상복귀해야 제가 누수에 대해 처리하겠다고 하려 하는데. 이 부분 제가 주장할 수 있는지도 문의 드립니다.
법률상으로 저희 쪽에 부담되는 책임도 알고 싶어요.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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