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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희 딸아이가 4학년때 이혼을 하고 초등학교 6학년까지 혼자 아이를 키웠습니다.
이혼시 딸아이 친모에게 양육비를 받을 생각도 없었고 전처는 줄생각도 없었습니다.
양육비에 대해 돈으로 아이와 얽혀서 싸우기도 싫어서 받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딸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2학기 말 무렵 절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약 1년간 친모와
지내다가 중하교 1학년 끝나고 도망 쳐서 저에게로 다시 왔습니다.
친모에게서 지내는동안 저는 딸아이 친모에게 양육비는 매달 지급했습니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내용은 법원에서 무죄로 판결 났습니다.
딸아이가 저에게로 다시 돌아왔고 저는 친모에게 양육비를 요청 했지만 거절 당했다가
약 5개월전 부터 한달에 10만원씩 아이 통장으로 입금되고 있습니다.
지금 딸아이는 중학교 3학년 인데 아이 통장으로 10만원 보내는게 양육비 전부 입니다.
초등학생이면 모르겠지만 지금 중학교 3학년 딸아이의 양육비가 10만원이 맞는건지
학원비가 한달 70 ~ 90만원 발생하는데 10만원으로 아이 학원하나 보낼수가 없습니다.
이혼 후 지금은 재혼을 하여 딸아이와 3명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딸아이는 친모 만나고 연락 하기를 싫어 합니다.
어느날 딸아이가 지금의 새엄마가 진짜엄마가 되어 주었음 좋겠다고 하였고 이내용을
친모에게도 전달 하였지만 거절 당했습니다.
이혼 후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아동학대 신고에 의해 친모에게 딸아이가 갔다가 저에게로
온 후 딸아이를 만나러 자발적으로 온적도 없습니다.
다만 법원에서 강제적으로 만나라고 해서 만난건 2번, 전화로는 가끔 연락이 오나 봅니다.
친모와 연락 후 아이의 심신 상태가 나빠져 자해를 하기도 하고 해서 지금의 아내가
저의 딸을 입양하여 친자로 키우고 싶다하여 그렇게 할려고 했지만 친모의 동의가 없어
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딸아이의 친모에게 양육비를 정상적인 금액을 받고자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이런 관계면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아내가 입양으로 해서 같
지금 같이 살고있는 와이프와 저의 월급으로 양육비 없이 키울수 있지만
양육비 부담조서를 작성하거나 양육비에 관한 심판을 받으신 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양육비 심판을 받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법원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가정법원에 방문하여 양육비 심판청구서 양식을 교부 받아 이를 작성하고 안내되어 있는 첨부서류를 준비하여 관할법원에 제출해 보십시오. 양육비 금액은 서울가정법원에서 발표한 양육비 부담조서를 참고하시고, 자녀에게 지출되고 있는 양육비 금액을 주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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