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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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무료 법률 상담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한부모 수급자 가족 입니다 변호사님 상담비가 감당 할 수 없는 금액이여서 방법이 없어 힘들었는데 대한가정 법률상담소를 알게 되어 상담 글을 드립니다..
바쁘실텐데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1살 세입자 입니다
월세 계약과 관련해서 임대인분과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른분이 없고
제가 최대한 해결해보려 노력하였는데 해결이 되지 않고
지금까지 1년동안 살면서 마음 편하게 이 집에서 산 적이 없습니다...
말씀 하실때 대법원 판례에서는 이렇다고 말씀 하셔서
법적인 지식이 없는 저는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임대인분과 연락을 하고 나면 계속해서 새벽에 깨고 울고
심장이 쪼이면서 터질 것 같고 숨 쉬기가 어렵고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쳤습니다
임대인분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 몇 시간, 며칠이 지나도 나눈 이야기에 대해서 생각하면
갑작스럽게 길을 걷다가도 눈물이 계속해서 나고
친구들은 대학에 들어가서 과제 고민하고 친구 관계에 고민 하는데
저는 친구들처럼 대학 생활을 즐기면서 마음 편하게 있지 못 하고 큰 돈 문제에 얽혀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더이상 저 스스로가 버틸 수 없어서 상담 요청 드립니다..
제가 임대인분과 일로 요즘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하고 계속 불안해해서 마음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글에 맥락이 이상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읽으시기 편하시도록 횡설수설하지 않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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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면접 상담이나 화상 상담도 고민 해보았지만
이 일에 대해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말도 제대로 못 하여서
이번년도 3월에 글로 써놓았던 내용과 어제와 오늘 글로 내용을 써보았습니다
제가 4월쯤 카카오톡으로 임대인분과 나눈 내용이 거의 사라져서
제 추측으로 3월에 작성해놓은 글은 임대인분과에 카톡을 보며 정리 해놓아 써놓은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3월 초쯤 작성해놓은 글 입니다
아파트 준공 10년차 (2014년 5월 준공)
계약 형태 : 월세
잔금 계약일 : 23년 7월 17일
실제 입주 : 7월 19일 또는 20일
이 집을 이사오기 전, 임대인분이 부동산에 월세를 내놓았을때
부동산 중개사님이 전화해서 집 보러 온 손님이 월세를 조금 낮춰주길 원하신다 말씀 하셔서
10만원을 낮추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약 당일 저희 사정을 듣고 5만원을 추가로 낮춰주신 월세로 입주 하였습니다
23년 7월 17일 계약 및 하자 점검
주방 물 새는 것과 주방 문 고장, 주방 바닥 까만 것과 변기 고장
외에 벽지와 천장 얼룩 및 몰딩과 마루 하자와 못 박혀있는 곳들 등등
하자가 있는 곳 체크하여 사진 전송
안 방 화장실 불 하나가 다른 전등에 비해 약한 것을 촬영하여
임대인분께 동영상 전송
임대인 : 주방 수전 물 새는 것 / 주방 문 고장 / 화장실 LED(라고 말씀 하셨지만 확인 해보니 일반 전구 였습니다 ) 교체 해주겠다고 말씀
-
7월 19일 또는 20일
집 계약 전 다같이 집을 보러 갔을 때
이전에 살던 세입자분이 거주하시며 곰팡이가 생겨
임대인분이 곰팡이가 있어서 입주청소를 해드리겠다고 말씀 하셨고
그로 인해 잔금 및 계약일인 7월 17일보다 2~3일 뒤 입주 하였습니다
9월 11일 [ 입주 2달 되기 며칠 전 ]
7월부터 (입주하고 며칠 안 되었을때로 기억 합니다)
안 방에 전등 수명 다 했습니다 (전등 안에는 3개의 전구가 있고 이 중 2개가 수명을 다 하여 불이 안 들어왔습니다)
안 방 화장대 레일 망가져있습니다 (뻑뻑하며 잘 안 열림)
-> 이 부분은 직접 수리하면 재료비 주겠다 하셨습니다
임대인분이 저한테 말씀하신 의견 : 세입자 거주 중 전구 수명이 다 한 것 같습니다. 대법원 판례에 소모품 교체는 세입자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집을 계약한 부동산 중개사님이 저한테 말씀하신 의견 : 입주 한 지 반 년도 안 되었는데 전구 수명 다 하면 임대인이 교체 해줘야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개사님이 감사하게도
집주인한테 연락하면 저만 스트레스 받으니까 연락 하지 말고,
저한테 전구 사오라 하시고서 전구 사는데 사용한 돈을 임대인분이 아닌,
부동산 중개사님이 주셔서 정말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10월 17일
저 : 7월 입주때부터 수리하면 -> 수리비 주신다 하신 부분들은
현재 수리할 여유 (금전적으로)가 없다보니
추후에 여유가 생기면 수리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임대인 : 소모품 하나하나까진 어렵고 수도 전기 가스 누수 등과 같은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 것들은 연락 주면 협의해서 수리
논의 없이 수리 후 연락 주시면 곤란한 경우가 있으니 유의 부탁 드립니다
저 : 제가 말씀 드리는건 선생님께서 세입자가 교체해야 한다고 하신 주방 위 전등이나 큰 방 전등 같은 곳이 아닌
7월부터 현재까지 중에서 임대인분과 이야기를 마쳤던
주방문 자석과 화장실 전구, 서럽장 레일 같은 곳을 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임대인 : 전구는 소모품이라 세입자 교체 입니다
저 : 7월 17일에 전구가 이상한 모습을 촬영한 영상과 함께 보낸 메세지를 표시하며
7월 17일에 (수리하면 교체비용을 주시기로) 말씀 해주신 내용
임대인 : 세입자 사정과 편의를 위해 의무가 아님에도 월세감면과 적지않은 돈으로 전문업체 청소도 해드렸는데 소모품 하나하나 요청하시는 부분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됩니다
7월 17일 화장실 전구 교체는 본인이 이미 뱉은 말이니 이 부분까지는 해드리겠으나
이후 소모품은 못 해주겠습니다
그리고 계약서 5조에 계약 종료시 부동산을 원상으로 회복하여 반환하되 손해배상금이 있을경우 제하고 잔액을 반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세입자 사유의 파손이 없이 제가 청소완료후 임대해드렸던 초기 상태로 반환해주셔야 합니다
생기는 걱정: 입주청소를 우리가 하고 나가야하는지..
(이전 세입자가 살다가 곰팡이 생겨서 집주인이 본인이 입주청소 해주겠다 한 것 입니다)
이후 임대인분이 하신 말이 상처도 되고 며칠동안 이 메세지가 떠오르면서
꿈에도 나오고 잠도 깨고 많이 울면서 힘들었습니다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임대인분 메세지창이 지나가며 보이는 것 조차 무서웠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해당 연락에 답장은 못 하였고
그렇게 지내다가 이사 관련되어 문제가 생겼습니다
11월 3일
임대인 : 개인 사정으로 25년 7월에 매도하려고 인근 부동산
여러곳에 매도 글을 올렸습니다.
계약 만료전 이사 계획 있으면 일정 조율 위해 연락 부탁 합니다
남은 기간에 따라 이사 비용 일부 보전 해드리겠습니다
2024년 2월 5일
임대인 : 자녀 계획 변동으로 인해 임대인분과 임대인분 가족들이
저희가 현재 거주 중인 집으로 이사 오려 합니다
계약은 25년 7월까지이나
혹시 그 전에 나갈 계획이 생긴다면 최소 두 달 전에는 미리 연락 부탁
+ 24년에 나가시게 되면 이사비용과 복비 명목으로 일부 금액 보전
2024년 2월 27일
저 : 계약 만료 전 이사 관련해서
이사 가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 어느정도 정해지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2024년 3월 2일
이사 가려고 생각중인 집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집 현재 세입자 계셔서 이사 날짜 협의하고 있는데
임대인에게도 저희 이사 날짜 관련해서 여쭈었습니다
이사 날짜 대략 4월 말쯤, 4월 21일 정도 예상
날짜 확정 아니라 날짜 변동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날짜에 저희 이사 어떠신지
이 집으로 확정되어 이사 갈지는 아직 확실 X
이사 날짜도 협의해야하고, 이 외에도 협의해야하는 부분 있으니
다만 이사 날짜가 어느정도쯤으로 얘기가 되어야 나머지 부분도 협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사 날짜 관련해서 먼저 여쭈었습니다
이사 가려고 생각 중인 집에 세입자분과 4월 21일로 얘기 하고 있습니다만
이 날짜는 확정이 아니여서 날짜가 당겨지거나 / 늦춰질 수도 있습니다
날짜 당겨지거나 늦춰지면 미리 연락 드리겠습니다
임대인 : 저희는 이사 날짜 여유 있습니다
나가는 날짜는 임차인이 편하게 정하고
날짜 확정되면 미리 알려만 주세요
저 : 알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연락 줄 일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임대인 : 저희(임차인)에게 보증금 돌려드리려면 새로운 세입자 구하거나 매도 해야
거기에서 우리의 보증금 마련 가능합니다
새로 들어올 분을 위해 집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실 수 있나요?
저 : 그러면 저희가 4월 말쯤 나간다 가정하면
나가는 날짜에 이 집에 새로운 세입자 안 구해지면 3000만원 못 주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임대인 : 그럴 일 없겠지만 혹시나 안구해지면 다른 방도를 마련하겠습니다
저 : 선생님께서 자녀 계획 변동 있어서 일정에 맞춰 다시 여기 집으로 들어와서 거주하려고 계약 만료 전 나가줄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집을 보여주거나 하지 않고
선생님과 이사 날짜를 협의하여 이사 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생님께서
이후에
~~~~ (7.10 글을 정리하는 지금 보니 제가 3월 2일에 이 부분을 적지 못 하였습니다)
임대인 :
둘째가 태어나 현재 거주하는 집 좁아 들어가고자 합니다
실거주하려면 저희(임차인)에게 3천만원을 마련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쉽지 않아 다른 방안 모색 중
월세와 집대출의 월지출액이 같아 부담 적었는데
작년 금리가 많이 올라 월세를 받아도 월 100 이상 더 내야해서
여러모로 어렵습니다
퇴거 요청은 한 적 없고, 계약 만료 전 전출 계획 있으면 알려달라 했습니다
저 : 일단 상황은 전체적으로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저희가 원하는 날짜인 4월 말쯤 나가도 되는 것이고
우리가 이사 갈 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 이사 날짜에 문제없이 보증금 3000만원 돌려받을 수 있으시죠?
임대인 : 네 이사 날짜에 보증금 돌려드리는 것 약속 하겠습니다
그럼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오는거 협조 해줄 수 있으신가요?
요일별로 원하는 시간대 알려주면 그 시간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 부동산 집 보러 오는 시작 날짜 상의 관련과
선생님께 말씀 드렸듯 이사 가려고 생각 중인 집이 확정이 된 것이 아니고
이사 날짜 또한 확정 된 부분이 아니다보니
저희가 이사 갈 집 확실하게 정하고+이사 날짜 같은 사항들 먼저 확정하고서
부동산에 집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대인 : 그러면 이사 갈 집, 날짜 확정되면 그때 부탁 합니다
집 보러 시작 날짜는 보통 한~두달 전 부동산에서 계약
계약 전 집을 봐야하니 여건 되시는대로 해주세요
저 : 알겠습니다
임대인 : 24년 전출시 이사비와 복비 보전과 관련하여
생각한 금액 있으신가요>
복비는 나가실때 내가 부동산에서 처리하겠습니다
저 : 이사 견적 받아봐야 금액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만 괜찮으면 추후에 우리가 이사 계획 어느정도 잡힌 후에
이사 견적 받고 이사 비용 말씀 드려도 괜찮으신가요?
임대인 : (현재 집에 입주 할 때 옮길 가구가 얼마 없어서) 저번에 셀프로 이사 하셔서 이사 안 하실 줄 알고 (제 추측: 포장 이사 같은 것 말하는 듯 합니다)
얼마로 책정해야되나 걱정 했는네 잘 됐네요
이사 견적 받아보고 연락 주세요
저 : 알겠습니다
-----------까지가 제가 이번년도 3월 2일에 메모장에 써놓은 것 입니다------------
그리고 7월 10일 어제 추가로 내용을 적었습니다
[ 2024년 3월 22일 ] 임대인분과 나눈 카톡 내용 입니다
임대인 : 안녕하세요 혹시 알아보고계시는 이사일정이 4월말에서 변동있으신가요? 이제 한달 남았는데 변동있으면 저희도 보증금 준비를 그에맞게 해야되서요..
저 : 안녕하세요 4월 말 이사는 불가 할 것 같고 더 이후에 갈 것 같습니다
이사 갈 집이 확정 되면 사전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인 : 네 알겠습니다 저희쪽에서 복비랑 이사비 지원해드리는게 잘아시겠지만 일찍나가시는 조건으로 말씀드린거였어서 이거는 5월 말까지로 해도 될까요?
벌써 계약한지 일년다되어가사요 ^^;
저 : 그러면 저희도 이사 가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인 : 서로 날짜를 조율하고자 딱 정하지 않고 의중을 여쭤본건데.. 굳이 나가실게 아니면 내년7월까지 만기 채우시고 나가셔도 됩니다
저 : < 보이스톡 7:37 통화 >
해당 보이스톡에서는
임대인분께서 이전부터 임대인분에 연락 하나하나가 너무
괴로웠는데 잦은 연락으로 더욱 힘들어서
임대인분께서 연락을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 그래서 임대인분이 이사 관련해서 여쭤보셨고
언제 나가주실 수 있는지 곧 7월이며,
계약한지 1년이 되는 날 입니다
더 늦게 나가면 저희에게 득이 없습니다
언제까지 이사 나가면 이사비 지원
해드릴지 정하여 주세요
• Q: 복비 전액 + 이사 두 곳 가면 두 곳 다 내주시는지
A: 두 곳 A와 B로 흩어지면 2배로 받을
거 같은데 비용이 너무 비싸면 A와 B 중
더 비싼 곳으로 드리겠습니다
• 이사비 – 저희도 100만원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사비 관련해서 너무 걱정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통화 녹음을 들어봐야 당시 통화 하였던 내용을 정확하게 내용을 쓸 수 있지만 제가 당시 통화 내용을 듣기가 너무 힘들어서
제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여기부터는 카톡을 보고 작성 하였습니다 --------------
6월 14일 카카오톡 연락
임대인 : 안녕하세요 연락 껄끄러워하셔서 조용히 기다렸는데 기 간이 얼마 안 남아 저희도 준비가 필요하여 연락드립니 다.
7월말 안으로 나가실경우 지금부터 집을 봐야 7월말에 들 어올 사람을 겨우 구할수있다고 부동산에서 요청하고 있습니다
새로 들어올 사람을 날짜에 맞춰 구해야 그 분의 보증금으 로 세입자분 보증금을 돌려드릴수 있기에 현재 계획이 어 떻게 되고계신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새 세입자를 못 구해 날짜가 정 안맞을경우 저희 가족이 잠깐 대출받아 들어오는식으로라도 보증금은 나가시는날 에 맞춰드리려고 합니다
저 : 안녕하세요
집을 구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7월말 이사가 불가한 경우 8월이나 그 이후에 집이 정해 진 후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임대인 : 알겠습니다 부담갖지마시고 계약기간동안 사셔도 되니 사정에 맞춰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언제 나가셔도 복비는 안내셔도 되도록 하겠습니다만 전 에 말씀드렸던대로 8월부턴 이사비 지원이 어려울듯 합 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6월 29일
저 : 안녕하세요
이사 갈 곳을 정하였습니다 부동산에 집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임대인 : 그럼 부동산에 임차인연락처를 알려드려서 미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나가시는 날짜는 언제인가요?
저 : 네 알겠습니다
7월 중순~말 중에서 조정 가능 합니다
임대인 : 17일이나 22일 모두 가능하신가요?
저 : 22일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임대인 : 네 22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이삿짐센터는 제가 의뢰해서 임차인께 연락드리도록 해도될까요? 연락 후 방문해서 견적낼것 같습니다
저 : 저희가 이용하는 이삿짐 센터가 있어서 그 곳으로 이용 하 겠습니다
임대인 : 그럼 견적서 나오는대로 보내주세요~ 어떤곳인지 모르겠 으나 혹시나 너무 비싼곳이거나 프리미엄급 이사센터는 어려울듯해서요
일반적인 이사센터는 상관없습니다~
저 : 견적서 나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7월 9일
안녕하세요
이사 비용을 알아왔습니다
이전에 말씀 드렸듯 저희가 두 가구로 나뉘어 이사를 갑니다
날짜는 7월 13일과 / 7월 22일 입니다
용달과 업체를 이용하여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용달에 경우 직접 방문하셔서 견적 내신게 아니시고 저희 가 짐들 사진을 보내드려 견적을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삿날 기사님이 직접 보시고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으며
대략적인 금액을 말씀 해주셨습니다
7월 13일: 70만원/ 사다리차 이용시 15만원 추가 되어 85만원
7월 22일: 40~50만원
+ 특수 가구 운반비 15만원 + 17만 2천원 입니다
다만 13일 이사에 경우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13일 이사비를 저희가 먼저 지불후->
22일에 13일 이사비를 저희에게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임대인 : 안녕하세요. 저희 그때 통화할때 두집의 이사비는 안되는 걸로 이야기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르게 알고 계실까 요?
저 : 당시에 통화 할 때 두 곳으로 가는 이사비가 너무많이 나 오면 안 된다고 하셨던거로 기억 합니다
임대인 : 네 그래서 협의를 해야되는 부분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부 분은 협의가 아니라 금액을 통보하시는것 같아서요
저 : 견적 나오면 알려주시라 하셔서 말씀 드린 것 입니다
임대인 : 예상최대금액이 총 167만원인가요?
저 : 네 1,672,000원 입니다
임대인 : 두집은 저희 형편상으로도 명목적으로도 다 해드리기 어 려울것 같고 두집중 많이 나오는집 견적서를 받아서 보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사날짜도 다음 세입자를 구할수 없는 날짜라 저희가 부담해야되는 부가비용이 또 있습니 다..
일단 22일로 이사 예약하신건 아니시죠?
22일에 당장 들어올 사람이 없어서 가족 중에서 들어올 사람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러 제약이 있어서 내일부터 은 행돌면서 알아봐야합니다
저 : 이사 비용 주신다고 하셔서 이사 예약 잡아놨습니다
만기 전에 이사 가는거라서 이사비 주셔야 합니다
임대인 : 이사비는 드려야죠
그것보다도 제가 3천만원 보증금을 돌려드리려면 들어올 사람을 구해야 드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공인중개사 5곳에 올려놓은 상황인데 22일은 맞출 수가 없다고들 하십니다.
저 : 이 집에서 두 곳으로 이사 가도 이사비 전액 주셔야 합니다
임대인분께서 며칠 전 이사 가는 날짜 여쭤보시고 임대인분께서 은행 대출이라도 받아서 저희 보증금 3000만원 주신다 하셨습니다
오후 5:33
임대인 : 은행대출이 동생이 받는건데 가족간거래가 안될수있어서 내일 부동산 가서 계약서쓰고 은행을 돌아봐야합니다.
저 : 이 집에서 두 곳으로 이사 가도 이사비 전액 주셔···
임대인 : 두곳으로 이사비용 다 드린다고 한적이없는데요..?
저 : 이사를 가주시라 하셔서 저희가 이사를 가는겁니다
임대인 : 그래서 집을 미리 보여주셨어야 하는겁니다.. 계속 안보 여주신게 이렇게 문제가 됩니다..
아니 통화녹음 다 했는데 저는 두곳 다 안된다고 견적부터 받아보고 이야기하자고 말씀드렸어요
저는 이사 무리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년사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 : 34평은 보통 이사비가 160만원보다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임대인 : 이사비용때문에 임차인께서 7월전에 나가시려고 하신거 잖아요
저 : 임대인분께서 이사를 가라고 하셔서 저희도 이사를 가려 고 결정한겁니다
임대인 : 이사를 가세요 라고 한적이 있나요?
나가세요라고 한적이 있나요 제가?
나가실계획이있으시면 말씀부탁드리며 이사비나복비는 해드리겠다
라고했습니다
임대인 : 2년사셔도 된다고도 했습니다;
저 : 이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이사를 가기로 결정을 한겁니다
임대인 : 제가이상한거면 공인중개사 가서 문의해보세요.. 두집비 용 다드리는게 정상적인건지, 제가 쫓아내기라도 한건지
일단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은 무의미하고 내일 동생과 풍 무동가서 계약서 쓰고 은행돌아보고 대출되는지 심사넣 어보고 확답을 드릴수있습니다. 그거아니면 22일에 들어 올사람을 구해야합니다.
그래서집을 더 일찍 보여주셨어야해요..
제가3~4월부터 집을 보여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일단예약하셨다고하니 22일에 되는지 내일 은행에 문의 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카톡을 보고 작성 하였습니다 --------------
그리고 어제 7월 10일 오전 전화가 왔고 저는 무서워서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임대인분에게 카톡이 왔는데 제가 임대인분 카톡을 더 이상 보기가 힘들어서
임대인분이 보내신 말과 정확히 일치하진 않더라도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 드립니다
임대인 :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에서 가장 빠른 날이 7월 30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2일 이사를 30일로 미루시거나
22일에 이사를 가시고 30일에 잔금 처리를 해야 되겠습니다
저 : 22일에 이사를 가고 30일에 잔금을 주신다는건
22일부터 30일까지 월세를 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22일에 월세나 계약은 전부 끝이고
30일에 보증금 3000만원만 주신다는 건가요?
임대인 : 당연히 월세를 주셔야죠 부동산에 여쭤보셔요
오늘 제 사비를 들여 부동산에 가서 가족들이라도 일단 살라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왔습니다
아니면 22일에 아예 짐을 빼주시고 공실로 만들어 주시면 안 받을게요
=============================
까지가 현재 상황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떻게 임대인분한테 답장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집을 계약한 부동산 중개사님께 여쭈어보니
( 임대인분이 저한테 이사 날짜 여쭙고서 17일 22일 가능하시냐 하셨고" 22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 라고 하셨습니다 )
- 22일에 보증금 준비 해보겠다고 했는데 22일에 보증금을 안 주는건 아니다
- 임대인분이 이사를 나가주실 수 있나요?라고 하고 제가 고민하다가 이사를 나가겠다고 했어도
임대인분이 먼저 저한테 계약 만기 전 이사를 나가주라고 한거기 때문에
제가 이 집에서 두 곳으로 가든 한 곳으로 가든 그건 저의 마음이기 때문에 이사비를 두 곳 모두 전액 줘야한다
- 이사비 예상 금액이 제가 살고 있는 집 평수에 167만원이면 많이 나온 게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걱정이 되는 부분은
• 저희가 이 집에서 - 두 곳으로 나뉘는 이사 중, 한 곳은 이번주 토요일 용달로 이사를 합니다
저희가 임대인분과 협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사를 먼저 해버리고서
나중에 임대인분한테 13일에 갔던 두 곳 중 한 곳 집도 이사비를 주세요라고 하면
본인(임대인분)이랑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를 간 거니까 못 준다고 하실까봐 걱정 됩니다
• 저희는 7월 22일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22일에 보증금 못 주고, 7월 30일에 보증금을 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임대인분이 이사를 나가주실 수 있나요? 라고 하고 제가 고민해보다가 이사를 가겠다고 한 것도
임대인분이 이사를 나가라고 한 게 아니고 나가주실 수 있나요? 라고 여쭤보셔서
임대인분이 저희한테 이사비를 전액 안 줘도 되는건가요?
• 임대인분에 카톡이나 연락이 오는 것 조차 무섭고
카톡 소리만 나거나, 전화 벨소리가 울리면 임대인분일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저는 법적인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임대인분께 하는 말이 조금이라도 불리하게 말 하는 걸까봐 걱정 됩니다
그래서 부동산 중개사님한테 여쭤보았을때는 답장하지 말라고 하셔서 답장을 하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ㅁ
그런데 제가 임대인분에 연락을 읽고, 답장을 안 하면 동의 했다는 뜻으로 되나요?
임대인분에 연락을 안 읽거나, 읽어도 답장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 합니다
바쁘실텐데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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