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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있어서 친권자 양육권자 지정을 하라는)
(아이둘 만18세 만17세 - 둘다 올해 대학생)
2.20년 사는 동안 종교문제로 17년간 갈등이 있었음
3.예전부터 하지 않던 절을 하라고 강요, 먹지도 않던 제사음식을 먹으라고 강요
4.교회를 안다니면 괜찮아질까해서 안다녀봤지만 더 핍박은 심해짐
5.머리속에서 종교에 대한 생각을 싹 지워버리라고 핍박(내 생각까지 지배하려고 함)
6.교회나가지 말고 직장다니고 생활비도 50% 내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지 5년됨
7.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아이들이 남매라 각자 방을 줘야 해서 어머니가 밭에 농막으로 나가시게 됨
3년정도 됨. 남편도 같이 따라 나가서 안들어옴(간간이 들어오다 아주 안들어온것은 2년정도됨)
8.합의이혼을 하자고 결론을 내림-남편이 결정, 그렇게 한다고 합의 함
처음엔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하자함
얼마후엔 5년후에 하자고 함
또 조금있다가 막내가 성인이되는 2년후에 하자고 함(2024.3.16)
끊임없이 번복을 함
9.카톡 차단당함, 문자와 전화는 됨
10.제가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남편이 생활비로 매달 말일 100만원과 관리비 내줌
11.밭에는 절대로 못오게 함. 시어머니랑도 통화도 못하게 함. 몰래몰래 시어머니께 가서 일 도와드리고 옴
12.친정집 식구들과는 담을 쌓고 산지 3년됨 통화도 만남도 절대 없음, 어떠한 행사에도 참여 안함
부모님생신 어버이날등...
13.결혼해서 지금까지 제사를 제가 차림, 절안하고 제사 음식 안먹는다는 이유로 아이들도 제사지낼땐 참여시키지 않음. 전에는 옆에 서있으라고 하고 이젠 아예 나오지 말라함 그러다가 2년전 부터 밭에서 시어머니랑 둘이서 차리고 지냄
14.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모든 불만과 모든 안좋은 일이 생기면 저한테 시비를 걸고 욕을 해댐
술을 안마시는 것도 시비, 집안이 깨끗한것도 시비, 친구랑 안좋은 일이 있어도 시비,이혼얘기는 골백번도 더 들음
14.그러다가 자기가 먼저 화해의 표시같은 문자를 보냄, 자신의 성욕을 채우고 나서 뒤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종교관련 핍박 이혼문자를 보냄
15.이혼하면 집은 명의이전해 준다고 함(이것도 번복할지 모름)
16.이혼을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음 아이들도 바라지 않음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판을 통해 할 수도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 이혼하려면 그 이혼원인이 「민법」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의 사유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민법 제840조(재판상 이혼원인) 부부의 일방은 다음 각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이혼사유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이혼을 원하는 사람이 소송에서 상대방에게 위와 같은 사유가 있음을 증거를 통하여 주장하고 입증하여야 합니다.
이에 귀하가 이혼을 원치 않는다면 귀하에게 유책성이 없고 이혼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작성해 제출하여야 합니다.
남편이 제기한 이혼 소송과 관련하여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