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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한국에 있는 상태입니다.
협의 이혼 신고서를 작성 중인데 모르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신고서를 작성하여 현재 거주지의 영사관에 제출하면 서류가 한국의 가정법원으로 송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하여 문의사항 입니다.
1. 신청서에 들어가는 주소란들에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외 주소지및 전화번호를 적어야 하나요? 아니면 한국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적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2. 이혼 신청서에 배우자의 인적사항및 나머지 디테일까지 모두 제가 적은뒤에 제출을 해야 하나요?
혹시 저의 인적사항만 적고 서류를 접수하면 배우자가 한국에서 본인의 사항을 서류에 채울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3. 양육비를 분담하지 않는 경우 "재산 및 양육비 지출 등에 관한 진술서" 를 작성해야 하는데,
배우자가 해외에 있다가 한국으로 귀국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현재 직업 및 재산이 없는 상태입니다.
직업은 없는 경우 "희망 직업" 란에 작성을 하면 될 것 같은데 , 재산의 경우 작성을 꼭 해야 하나요?
이렇게 3가지 문의를 드립니다
확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의 경우, 국내에 거주 중인 사람이 해외 재외국민 배우자 상대로 협의이혼을 신청할 때에는 배우자의 성함, 싸인을 제외한 다른 인적사항은 모두 적게 되어있습니다.
주소 또한 국내 주소지와 해외 거소지 모두 적도록 합니다.
해외에 계신 재외국민이 영사관에 신청할 경우에는 양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영사관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정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