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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동안 살면서 남편은 외도 잦은 외박을 하고 화가 나면 집안 물건을 애들 보는 앞에서 던지고 부수고 소리 지르고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때로는 저를 애들 보는데서 욕하고 쫒아내고 집 비밀번호 바꾸고 애들을 협박하며 문 열어주지 말라고도 하고 둘째딸이 눈에 거슬리거나 잘못을 했을때 폭행하고 핸드폰도 뺏고 쫒아내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맘에 안들때는 자주 가는 동네 사우나에서 며느리 욕을 하고 시누이들에게도 욕을 하고 남편한테 이간질을 일삼는 행동을 했고 남편은 그 얘기를 듣고 저한테 폭언과 폭행 집에서 쫒아내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가 훈계한다며 집으로 오라고 하고 때로는 시누이들도 같이 옆에서 고아라서 배운게 없다. 가정교육을 못받았다며 훈계를 일삼았습니다. 남편이 외도할때에도 밖에 나가면 남의 남자라 생각하라 하고 그럴 수 있다 말하며 남편 편만 들었습니다.무슨일이 생겨도 너가 잘못해서 그런거라 했고 온갖 힘든 집안일을 시켰습니다. 맞벌이 일때도 주말에 쉬지 않고 집안일을 도와야 했고 행여 소홀할 일이 생기면 온갖욕을 시누이와 남편 그리고 저에게 했습니다.남편이 폭언과 멱살을 잡아 집밖으로 쫒아내 어쩔수 없이 외박을 해도 남편에게 제잘못으로 돌려 말하며 항상 잘못했다고 빌어야했습니다. 남편도 문제였지만 나르시시스트 시어머니 때문에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어 이혼을 생각하고 남편에게 말하니 잘못했다며 다시는 안그러기로 하고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후 청약당첨이 되어 이사간다고 하니 시댁에서는 화를 냈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한건물에서 같이 살지만 시어머니를 명절때만 마주치기로 하고 거리를 두었습니다.그러고 나니 또 시댁에선 남편한테 오지도 않는다며 내욕을 하고 이간질을 했습니다. 남편은 또다시 욕을 하며 너가 잘못했다 그러면서 이혼을 하니마니 그러고 있습니다.이혼 한단말 부부싸움할때마다 하고 난 너 줄돈 없다 면서 그냥 나가라고만 합니다 참고적으로 청약당첨된 아파트 완공이 이번년도 12월이고 남편명의로 되어있습니다.남편은 한달 천만원 이상벌고 애들폰 학원비 보험료 전기세 이런거는 남편통장 자동이체 저한테는 50만원 주고 저는 240벌고 애들 용돈주고 애들 옷이나 화장품 필요한거등 식료품은 제가 내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이혼을 하면 재산상 제가 불리한가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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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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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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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공동으로 형성한 재산에 대하여 부부 각자의 기여도에 따라 분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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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귀하의 경우 혼인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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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및 신혼살림 마련에의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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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및 자녀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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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수입 등 부부 공동재산 유지 및 형성에의 기여 사실들을 입증하여서 재산분할의 기여도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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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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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담소
(1644-7077)
를 직접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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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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