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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2024년 9월7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언니의 협박 내용은 본인 돈 오천만원을 갚지 않을 시~ 예비 신랑한테 저의 과거 남자들의 대한 부분을 폭로할 것이며~ 재직중인 학교에도 피해를 입힐 것이고, 하고 있는 사업에도 민원을 넣어 사업을 망하게 한다는 식의 협박을 하고있습니다.
언니와는 지난 15년간 일을 해왔습니다. 동업이 아닌 제 밑에서 직원으로 일을 했었고, 다만 업무와 집안 일의 공과사를 구분짓지 못하기에 지금으로부터 4년전 결별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언니때문에 식구들 모두와 작 별을하고... 그동안 외롭게 혼자 지내야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연락 한번 ~ 얼굴 한번 보지도 않은 언니가 제 결혼을 앞둔 ... 한달도 안 된 지금에서야 저희 엄마를 통해 무서울 정도로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 친지분들을 절대 대응하지 말고 결혼 준비에만 전념하라고 하시는데 .. 과연 무대응만이 정답일까요??
언니라는 사람은 저와 결별을 하고 알콜중독에 빠져.. 그동안(4년 정도)도 일도 한번도 한적도 없다고 합니다.
언니가 갚으라는 돈도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는 돈 입니다. 물론 소송을 해도 제가 이기거나, 저희 어머니가 나서시면 일처리가 가능하시겠지만, 지금은 언니라는 사람이 정신이 피폐해진지라~ 어떻게 손쓸수가 없습니다..
다만, 저를 미워하는 마음만 너무 커져서 ... 엉뚱한 행동을 하여... 저에게 사회적으로 민폐를 끼칠까 하는 생각으로 .. 지금 저는 현재 결혼 준비는 커녕 패틱 상태입니다.
저는 이 사태에 대비를 할 수 있는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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