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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우자의 귀책사유로 올3월 협의 이혼 하였으나, 전 배우자가 악의적으로 주민등록지를 옮겨가고 있지 않습니다.
주민등록등본상 현재 세대주는 전 배우자로, 세대원은 자녀, 저는 동거인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세대주 변경신청도 안해줍니다.
현 거주지는 제 명의의 아파트 입니다.
전 배우자는 서산 어딘가 직장 인근에 거처를 옮겼습니다.
아이들 핑계로 주말에 올라왔다 내려가고 이혼 당시 6월(큰자녀 생일) 때까지만 있다가 모두 정리해서 나가겠다고 했으나 지금은 말을 바꿔 법대로 하라고 합니다.
주민센터에 문의 했고 센터에서 거주자불명신고건으로 전 배우자와 통화를 하였으나 전 배우자가 제 명의의 아파트에 거주중이라 답변하여 주민센터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런 유사한 일이 있을 듯 한데,
법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런지요?
여러모로 몹시 피폐해 지고 하루속히 단절하고 싶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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