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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편과 혼인한지 3년 반 정도 됬어요 곧 4년이구요
남편은 모로코사람이구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아들 한명 있구요
남편이 너무 술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해서 그문제로
많이 다투었어요
임신한상태에서도 술먹고 잦은 외박을했고
음주운전도 하여서 벌금도 납부했는데 그돈도없어서
제가 대출 받아서 납부했구요 700만원납부했어요
벌금형받아서 처리한건 두건있어요
남편이랑 남편친구가 클럽몰래들어가다가 주거침입? 으로 70만원정도 납부했는대 그것도 제가 납부했구요
앞으로 술도 끊겠다고 약속하고
잘처진한다했는대
음주운전 또 해서 면허취소됬구요..
그거는 너가해결하라고해서 벌금이 얼마나왔는진 모르지만 그냥 냅두고있어요. 이렇게 문제 생겼으면
자숙하고 좀 가만히있어야대는댜 또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만취해서.. 경찰서 2번 연락왔었구요 최근엔
제가 경찰서도 같이따라서 조서까지 확인했습니다
고쳐지지않을것같고 어짜피 계속 이렇개 문제가 생기면
추방될거같구요. 처음에 추방 막아주려고 제사 우리가족한태 탄원서도쓰고 그랬는데. 또 이렇게 그때 힘들었던거 생각못하고 계속 문제를 이르켜서 어짜피 추방될거 이혼하고싶어서요. 그 추방막를 돈도없구요. 또 해준들 똑같은 실수 반복할거 뻔하구.. 애기는 봐주지도않고해서 맨날 제가 독박육아하고있구요.
제인생만 달라졌지 그사람은 자기가
아직고 싱글인줄 아는거같아요.
최근 경찰서 문제로 이혼하자고말했는데.
미안하단 소리하나도없이
적반하장하고있고 자살하고싶다는둥.
저랑 저의나라 한국이 자기한태 고통을 줬다고 말하고
인종차별을 당해서 경찰서간거다 이런소리만 하고..
다차단하고 문자만 남겨놨었는데
맨날맨날 재탓하는 문자만하고 아가아빠라 그래도
영통같은거 시켜줄라고했는데 마음이 정리대면 좀 좋게좋게 끈내고 싶었는데
최근엔 아들 맡긴거아니라는둥 뺏어갈거같은 느낌을
받아서.. 다 차단해버렸어요..
말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해요..
혼자해보랴구 남편 범죄기록조회관련해서 경찰서 물어보니 본인아니면 안된다고 하고 그래서 답답해가지구
글남겨요..
어짜피 양육비는 받으면 좋겠지만
바라지도않는게 쪼껴나면
받겠어요?자기가 아빠라서 한국에 남고싶다고 하는데
아빠구실을 제대로 한적도 없는데요뭐..
맨날 지가 사고치고가닌거 뒤치닥거리하느라 힘들었어요..
이혼하고 친권하구 양육권 제가 가져오고싶어요
그리구 지금 외국인이라 제가 신원보증인으로 되어있는데
그거 출입국사무소에 말해서 취소하구싶어요
변호사 선임하면 금액은 어느정도 드는지도 모르구..
여유가없는데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요
이혼에 관해 협의가 되지 않거나 협의할 수 없는 경우 상대방에게 민법 제840조에서 정한 재판상 이혼사유가 있는 경우 가정법원에 이혼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사유는 1. 배우자에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2.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으로 유기한 때, 3.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4.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5.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6.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등입니다. 귀하의 경우 상대방의 잦은 외박과 범죄행위를 주장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의 범죄기록을 귀하가 조회할 수는 없으나 재판 진행 중 재판부에 범죄사실 조회 허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이혼할 경우 협의로 친권자를 정하여야 하고 만약 친권자에 대하여 협의를 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가정법원은 직권으로 또는 당사자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지정하며(민법 제909조 제4항), 양육자 지정도 동일합니다(동법 제837조 제4항).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청구가 있을 때 법원에서는 자녀의 복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자녀의 성별과 연령,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 및 경제적 능력,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미성년자녀의 의사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정합니다(동법 제912조 제2항, 제837조 제3항, 대법원 2012. 4. 13. 선고 2011므4719 판결). 귀하는 귀하가 자녀의 주양육자였음을 주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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