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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름이 넘도록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연락 두절 상태 입니다.
아이가 세명입니다. 큰아이 중3 작은아이 초등6 막내가 5살입니다.
보름전 야간에 아내와 말다툼중 사춘기인 큰아이가 대들어 홧김에 아이에게 의자를 던졋습니다.
아내가 큰아이 에게 신고 하라더군요. 큰아이가 112로 신고해 경찰관이 도착하니
아내가 분리 해달라 요청해 그길로 경찰관이 일단 분리를 요청하시니 보호 해주고 다음날
잘 대화 해보라 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경찰차 타고
아내는 재혼이고 저는 초혼입니다.
큰아이와 둘째 아이는 전남편 소생이고 막내5살 아이만 저와 아내 사이 자식입니다.
전남편 소생이지만 큰아이와 둘째 모두 제밑으로 법원에 친자 신청하여 호적에 올린 상태입니다.
결혼은 8년차이고요.. 그동안 전남편 소생 큰아이와 작은 아이 문제로 아내와 다툰적이 몇번 있습니다.
몇일전 한번 전화가 아내에게 와서 이혼하고 싶다더군요.
그전이나 현재는 전화기가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서에 문의 해보니 가정폭력으로 신고 접수 되어 현재 보호시설에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걱정되어 수소문 했으나 알려줄수 없다는 말뿐입니다.
아내는 부모님도 없고 형제도 없고 친척도 없는 상태입니다.
갈때가 없으니 보호시설에 있는 모양입니다. 한번 통화 했을때 보면 정신적으로 상태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시간이 더 길어지면 혼자 무슨 선택을할찌 심히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 학교에도 연락이 없다는군요. 아이들 학교도 안보내고. 조금있으면 유급된다 합니다.
이런경우 보호시설에 있는 아내나 아이들과 면회나 통화를 할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대화를 해서 아내나 아이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고 싶은데 연락 자체가 안되어.
답답한 마음에 상담 요청드리는 겁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 진다고 일단 대화 라도 해보고 싶은데 본인이 연락을 안하니 방법이 없내요.
가정이 붕괴되지 않고 지켜냈슴하는게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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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호시설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만나거나 연락할 방법이 있나요.?
2.이상태로 연락이 없이 장기화 될경우 실종 신고나 자녀 면담권?을 청구 할수 있나요?
3.아이들 학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1.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의 위치와 연락처는 비밀이므로, 아내와 아이들을 만나거나 연락할 방법은 없습니다.
2. 쉼터에 있는 경우 실종신고도 되지 않으며, 자녀 면접교섭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3. 쉼터에 있는 경우 비밀전학하여 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