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아이들 아이들 등하원과 자차가필수인 일을 하고 있는 제가 그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6500만원을 유용하여 차량 할부, 생계에
보태기로 하여 그동안 남편이 차량 할부금을 내었고 저는 일절 관여 한 바가 없고 간간이 자동차세 세금 정도 냈었습니다.
남편이 생활비를 끊으며 이혼 이야기가 오가자, 차도 두고 나가라고 하는데, 자차가 필수인 저는 차가 꼭 필요한 입장이고 남편은 300만원을 자기에게 주고 명의를 가져가라고 하네요.. 저는 지금 자동차 할부금을 낼 형편도 안되거든요.
남편이 제가 자동차를 점유하고 있으니 뭐라고 하긴 하는데 제가 가입류나 가처분신청을 할 수 는 업나요?
지금은 이혼 소송을 할 소송비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이혼을 염두 해 두고 자동차를 팔까봐 걱정이
됩니다.
남편이 저한테 위자료를 받고 소송을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귀책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소송을 당하면 당장 돈이
없는데 어떻게 대응 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나홀로 소송을 알아보기도 하였는데 아무래도 재산분할
같은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났다고 하셔서요..
귀하께서 남편에게 준 6,500만원의 출처와 사용처는 어디일까요? 이 재산이 혼인기간 중 형성한 부부공동재산에 해당하고, 자동차 할부금, 생계비를 충당하는데 사용한 것이라면 자동차에 대해서도 재산분할을 요구해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공동재산이므로 지분 50%만 받아가실지도 모릅니다.
이혼소송을 하시겠다면 소송과 동시에 자동차가압류신청이나 자동차처분금지가처분신청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