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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주중인 임차인은 12가구이고 건물매매 이전에는 근저당이 없었고 매매시 근저당이 설정되었습니다.
2가구를 제외하고 대항력 있고 근저당보다 선순위에 있고 소액임차인입니다.
이럴 경우 경매 낙찰시 근저당보다 선순위에 있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은 낙찰자가 임대인 지위 승계하여 낙찰대금으로 부족하여도 그 이후에라도 전액 반환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낙찰가에서 경매법원의 집행비용을 제외하고 소액임차인의 최우선변제권을 제일 먼저 반영합니다.
이후 최우선변제금을 제외한 나머지 우선 변제권은 확정일자 순으로 반영합니다.)
위와 같이 확정일자 순으로 배당받고 나머지 못받은 전세 보증금은 낙찰자가 책임져야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차액 보증금을 주지 않는다면 임차권 등기를 하고 이사를 해도 가능한지 조금이라도 받은 배당금으로 대항력이 소멸되어 결국은 쫒겨나가게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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