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싶은데 위자료 아니면 재산분활이라도 하고 싶어요
조회 : 67 등록일 : 2024-10-03 오전 12:08:11
작성자 : danme
나이 : 20대 성별 : 여자
3년정도 결혼생활은 한 29살 여자입니다 3년동안 똑같은 패턴으로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상담요청했습니다 3년전과 같이 이미 신혼생활은 없어지고 남편은 본인이 힘들고 피곤하고 그럴때는 입을 열지 않고 제가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각방을 씁니다 지금 각방쓴지 최근에 일주일정도 됐고 말을 안한지는 한달이 돼가고 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나서 한번도 일을 쉰적이 없습니다 근데 집에와서도 일을 해야합니다 집안일 남편은 집에 오면 씻고 바로 컴퓨터를 켜서 축구배팅 유튜브를 보거나 축구배팅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 하면 컴퓨터게임을 12시까지 넘어서 합니다 이러니깐 제가 혼자서 집안일 일 다하면서 관리비까지 반반 부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돈도 각자 관리하고 있어서 남편이 얼마나 있는지 얼마나 쓰는지 잘 모릅니다 그리고 부부관계 갖은지는 6개월차입니다 아기를 가지고 싶은 전데 제가 아기를 가지고 싶다 이러면 돈 더 많이 버는 공장같은데 가서 일하라고 그럽니다 지금 돈으로 어떻게 아기를 낳아서 키우냐 이러길래 포기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이 강아지한테도 돈이 많이 들어가면 저랑 말도 안하고 강아지랑도 잘 안놀아줍니다 참고로 강아지 케어도 제가 다 합니다 목욕 산책 미용보내는거 병원가는거 밥주는것까지 등등 그래도 저는 강아지 키우면서 강아지랑 사랑이 더 많이 생겨서 그건 좋습니다 남편과의 사이가 너무 힘들고 발전이 없는거 같아서 이혼하고 싶은데 저는 아무것도 못 받고 나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기 집안에 있는 가구들 전부 제가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가구는 가지고 가지 않고 돈으로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23년 12월달에 이혼 신청을 했는데 제가 미안하다고 울면서 다시 잘해보자고 그래서 다시 잘 될 줄 알았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까지 남편은 가식으로 생활한거 같습니다 저도 노력을 하고 싶어서 부부상담도 받아보는거 어떠냐?이러니깐 자기는 절대 안한다고 그런데 절대 안간다고 그래서 저라도 가야겠다는 심경으로 부부상담도 신청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24.7.10일에 제가 남편폰으로 강아지 사진 찍은게 있어서 그거 확인 할려고 앨범 들어기봤더니 이상한여자사진이 잔뜩있는 사이트를 캡쳐해서 앨범에 있었습니다 근데 그거는 증거가 없습니다 저 이렇게 힘들게 살고 싶지 않아요 저를 잃어가는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이혼 시 혼인파탄의 피해자는 이혼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는 상대방에게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자료를 청구할 경우 상대방의 유책을 주장하고 입증하여야 할 것입니다.
결혼 후 함께 노력하여 모은 재산은 그 명의가 누구로 되어 있든지 서로 협의하여 나누어 가질 수 있습니다.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법원에 재산분할을 청구하면 각자가 재산형성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법원이 분할 액수와 방법을 정해줍니다. 그러나 보통 가구 등의 동산은 가액을 산정하기 어렵고, 소유권의 비율을 나누기 쉽지 않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협의나 조정으로 소유권을 정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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