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혼 시 재산분할은 부부의 총 순자산을 기여도에 따라 분할합니다.

관리비를 내지 않는다면 남편의 채무가 늘어 재산분할대상 금액이 줄어들 수는 있으나, 관리비를 내지 않는다고 하여 재산분할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2. 매매는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의 계약이 체결되어야 하는데, 매도인이 되어야 하는 남편이 연락두절이라면 계약의 체결이 어려우므로 매매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3. 가처분신청은 법원에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하여 시작합니다.

법원은 가처분 원인 등이 소명된 경우에는 가처분신청자에게 일정한 담보를 제공하게 하고, 담보가 제공되면 가처분 결정을 합니다.

가처분 대상이 부동산인 경우에는 보증보험회사와 사이에 체결된 보증보험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게 하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가처분 결정은 해당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에 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