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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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관련 지식이 없어 상담받고 싶습니다.
외할아버지가 올해 8월 돌아가셨는데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며칠 전 큰외삼촌이 연락이 와서 인감 등 서류를 달라하였으나, 인감은 함부로 주면 안되는것을 알기에 주지 않았습니다.
동생에게 연락하여 달라하였으나 동생도 순순히 주지 않고 먼저 돌아가신 어머니몫으로 우리도 상속인이 되지 않느냐 물었습니다.
그래서 큰외삼촌도 아예 안주는것은 포기하고 작은외삼촌에게 넘겨 우리에게 다시 연락을 청했습니다.
장례식 비용 등 첨부서류를 보내주셨고, 저와 동생도 상속인의 권리가 있으니 어느정도 챙겨주겠다.
하지만 상속을 받으려면 장례식 비용도 같이 부담해야 한다. 라고 통화하였다고 합니다.
부의금에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법정상속비율로 지분등기하고 싶고, 동생은 어느정도 몫을 준다고 하면 돈을 받고 싶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장례식 비용도 부담해야하나요?
우선 전달주신 경비정산내역은
1. 상속관련비용
세무사 150만원
법무사 616,000원
평가사 110만원
2. 공과금
취득세외 8,483,230원
3. 납골당 분양비 1000만원
4. 장례비 20,434,705원
5. 대부사용료 (매년 1회납부) 557,000원
6. 재산세 233,420원
7. 합계 42,924,355원
법무사를 통해 예상 지분을 정리한 경우
저의 몫은 2천여만원입니다.
정확히 얼마를 챙겨준다고 말씀주시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저는 일단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몰라 연락을 받지 않고 있고 동생을 통해 전달받았습니다.
고인의 유언이 없었다면 상속재산은 상속인들이 협의하여 분할할 수 있습니다. 귀하가 원하는 것처럼 지분 등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장례비용도 협의하여 분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공동상속인들과 상속재산의 분할 방법에 대하여 협의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협의가 불가능하면 가정법원에 상속재산 분할심판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으로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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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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