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사건개요
자녀(중3 여자)가 친구와 장난치며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편의점 사장님이 나가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해서 자녀가 왜 나가야 하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물었는데 사장님이 그런 건 안 중요하다면서 막무가내 계속 나가라고만 했습니다. 몇 번 더 왜 나가야 하냐고 묻자, 주거침입이랑 영업방해죄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습니다. 사장님이 휴대폰을 들고 신고한다는 겁박에 자녀는 친구와 가게에서 나온 뒤 아내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내와 통화후 왜 나가라고 했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서 아내랑 같이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내와 사장이 대화를 나누는데 계속 나가라는 말과 영업방해로 신고한다는 말과 “엄마가 이렇게 나오니까 딸이 그 모양이지 않습니까.”라고도하고 여러 가지 모욕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자녀는 옆에 가만히 있다가 모욕적인 말을 들으니 매우 불쾌스럽고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갑자기 가슴이 많이 답답했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 영업방해로 신고를 했는지 경찰 분들이 오셔서 경찰 분과 아내와 자녀가 가게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사장이 문을 열고 아내와 자녀를 향해 가정교육이 어떠니 하면서 “빠큐”라는 욕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아내와 자녀는 화가 더욱 치밀어 오르고 불쾌감을 또 느꼈다고 합니다. 상황이 종료 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날 저녁부터 자녀가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배도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며 몸에 열이 오르고 화도나고 그렇다고하네요. 두통과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설치기에 한3일간은 학교와 집에있는 두통약을 먹어도 안나아서 내과의원에서 진료를보고 약을 복용중인데 내과에서 아무래도 마음의 병인것 같다고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에 가는게 어떠냐고 하시길래 일단 예약을 해뒀습니다.
편의점 안에는 일부 손님과 직원2명 정도 있었으며 5분정도 대화와 언쟁이 있었습니다.
-현재 편의점 사장은 아내를 영업방해로 신고된 상태이며 아내는 모욕죄로 사장을 신고한 상태 입니다.
편의점 사장을 정서적인 아동학대로("주거침입과 영업방해로 신고한다며 나가라"고 겁박한거, "어머니가 이렇게 나오니까 딸이 이모양이지"라고한 모욕적 발언. 경찰분과 대화중에 있는데 "빠큐"라고 욕한거) 신고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만약 된다면 병원진료 등 관련서류(진단서)도 첨부해서 경찰에 내면 사건에 도움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
법률구조법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결혼
,
이혼
,
위자료
,
재산분할
,
친권
,
양육권
,
양육비
,
입양
,
상속
,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등 문제에 관한 법률상담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귀하의 질의내용은 형사전문상담이 필요한 사안으로 본 상담소 사이버 상담실에서 답변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해 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