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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 내용에는 저를 비롯한 제 가족이름으로 카드사용액 등이 적혀있고, 전체 합산 금액을 제 이름으로 작성하여 채무자 인감날인을 했습니다.
1. 채무자는 19년도에 제 어머니를 채권자로 하여 파산면책을 받았다는 것으로 저랑 쓴 차용증까지도 가족관계임을 명시하며 그 효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차용증 작성 당시 관련인 카드사용 금액 전체를 제 이름으로 대출받아 모두 상환하였고, 관련 대출 취급비용 및 이자등도 채무자가 부담하여 대출 사실을 알고있습니다.(제가 대출받아 모두 상환한다는 사실 인지하였으나 증거자료는 당시 수수료 등을 제 계좌로 송금한 내역 말고는 없습니다.)
이런 경우 채무자 주장처럼 차용증 작성한 저도 면책 대상이 될까요?
2. 19년 면책당시 저와의 차용증 작성 관련채권은 실수로 누락하였다고 주장하나 당시 저와 문자수신한 기록이나 저한테 입금한 내역 등으로 임의누락한 것임을 제가 주장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