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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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번째 면접교섭일 이었던 10월 26-27일 중 27일에 갑자기 아이를 데리고가서 수요일에 보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안된다고 돌려보내라고 하였으나 아이가 가기싫어한다며 통화를 연결하였습니다. 아이에게 아빠랑 워터파크가고 두밤자고 엄마테 갈까?는 말로 아이를 부추긴 듯 하여보였고 집에와라 유치원도 가야한다는 저의 말에 아빠가 전화한댔어요 하며 아빠랑 동행하기를 원한다 했습니다. 일단 집앞으로 와서 이야기하기를 원했고 아이랑 둘이 이야기를 하고싶었지만 뒤에서 아이를 부추기며 자기랑 가게금 종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고 수요일인 당일 보내라는 말에 안보낸다 못보낸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가기싫다고 하는 동영상을 보냈는데 누가봐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불안해서 아빠 눈치보며 이야기하는 모양새 입니다.
이런경우 제가 다시 아이를 데라고 올 수 있는 방법에 어떤것이 있을까요?
경찰에 신고를 하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유아인도청구를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이런상황에 제가 양육비를 받지 못할경우 제가 양육비지급이행 신청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귀하께서 단독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인 경우에는 이를 근거로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경찰 신고내역서 등이 이후 유아인도청구소송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이행명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양육비 지급 관련하여서는 양육비이행관리원(1644-6621)의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접수)하여 상담 받아보시거나, 화상 상담을 예약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