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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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날 누가 아랫집이라며 문을 두들겼고 문을 열어보니 와이프랑 장인 장모라는사람들이 저희집에 찾아왔습니다 알고보니 남자친구말로는 3년전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생활은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자녀도 둘이나있지만 친자식이아니라 이혼후 친자소송도 할거라고 해요 사실을알고 헤어지려고 했지만 제가 임신중입니다 내년 4월 출산예정이에요 저는 아이를 포기할수없어서 임신유지를 하려고합니다 어짜피 17주가넘어서 아이는 지울수없다고해요 남자친구도 11월 11일날 와이프만나서 협의이혼으로 도장찍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정리할테니 아이낳고 살고싶다고요
제가 궁금한건
이전에는 몰랐지만 알고 만나고있는지금 저는상간녀 소송을 당할수있나요
가정파탄이후 만남은 상간녀에 해당이안된다고 하는데 맞나요
상대방이 상간소송을 만약진행한다고하면 나중에 태어날 저의아이가 증거가 되긴하나요
그때 저희집에 들어와서 제가 밀쳐지고 상대가 가지고있던 볼펜에 긁혀서 집단폭행과 집단 주거침입으로 신고가 들어가있는데 취소를 해야되나요
친자소송하려면 기간이 얼마나걸리나요 호적에서 내리는것까지요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증거자료는 꼭 자녀가 아니더라도, 상대방 측에서 남편의 외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사진이나 녹취, 문자캡쳐본, 자백진술 등등)를 가지고 있으면 증거가 됩니다. 그 남자분과 아내 사이 혼인파탄이 이르게 된 경위 등 구체적 사정을 알아야 하며, 사실상 제 3자와의 부정행위로 인해 발생한 혼인파탄이 아닌, 이미 오래 전부터 부부공동생활을 하지 않아 파탄되어 회복할 수 없는 상태였다면 불법행위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자료소송과 주거침입, 집단폭행 고소와는 각각 개별 사건이므로 형사절차는 그대로 진행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기간은 각 지방법원마다 소요기간이 다르므로 상담소에서 안내가 어려운 점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