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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수영부이기때문에 수영부 선배의 따돌림에 대한 신고 였습니다.
학교에어 신고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담 교사가 아닌 수영부 감독이
수영부원들에게 다 확인하였고, 그 중에서 저희 아이가 '언제요?' 라고 답하였기에 수영부 감독으로 부터 부모인 저희에게 저희 아이가신고 했다 통보와 재 확인을 요청하려 저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첫 마디가"OO이가 학폭 신고를 했어요!"
아내가 전화를 받고 학교를 찾아가 감독님과 면담하고 아이에게 재확인을 하였지만, 그때도 아이는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아내가 학교를 다녀온 후 아이는 자기 신고한것이 맞는것 같다며 카톡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과정에서 수영부 코치가
"교육청에 전화하면 누군지 다 아니까 말해"라고 해서 아이가 인정했다고 하더라구요.
인정후 조사 하는 과정에서도
수업 시간에 따로 불러서 학폭 내용을 물었고, 따돌림 정황을 물어 대답하면 "사이가 나쁘면 그럴 수도 있는거야, 이런거 가지고 신고하면 안되" 라고 가해자를 옹호하는 말을 했습니다.
학폭 전담 교사가 아닌 감독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영부 코치는 아이에게
"흙탕물을 만드는 미꾸라지","외동이라 단체 생활을 못한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또 수영 훈련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를 데리러 갔을때 코치를 만나 미꾸라지 라고 말한 사실을 물었더니 인정 하며 사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게 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어서 그런것이라며 "잡아야 한다"라며 저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학교에 항의 한 후, 수영부 코치는 사임을 하였고, 감독은 사과를 요구한 후 일주일이 지났으나 답이 없는 상태 입니다.
코치로 부터 받은 사과 문자는 있습니다.
수영부 감독과 통화 녹음,
학교 교장 교감 상담내용 녹음
수영부 코치와의 이야기 녹음 내용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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