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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엄마보고 엄마명의 집을 팔고 엄마는 요양병원으로 들어가고 집 판 돈으로 작은 아파트를 사겠다며 엄마에게 요양병원으로 가라고 몇일을 강요했지만 엄마가 거절했었는데 이제는 정신병원으로 가라고 합니다.
현재 이 시간 엄마가 급속히 안좋으셔서 헛소리 하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고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아파트 가격이 6억에 나왔었디고 혼자 알아보고, 엄마 아프니까 입원 시켜야 겠고 이 집은 팔아야겠다고 혼자 추진하려 듭니다. 부모님은 5년전 이혼하셔서 집에는 엄마와 저, 남동생 3명 뿐이고 지인이나 일가친척 모두 단절된채 살고 있습니디. 어디에도 제가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요. 문제는 엄마가 아빠외 이혼하면서 집문서를 님동생한테 잠시 맡겼는데 엄마가 이제는 돌려달라고 하자 남동생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며 안내놓고 있어요. 작은 아파트 사고 저는 저대로 알아서 나가 살라는 내용입니다.
남동생이 엄마 몰래 집을 팔아 본인명의 집을 살 수 있는지, 이걸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궁금하고, 동생 마음대로 엄마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시키거나, 강제입원 시키는 것이 가능한지요. 이걸 다 어떻게 막아내야 할지 너무나 두렵고 막막합니다. 남동생은 법대졸업했는데 나름 법 전공자라고 법률용어 쓰면서 말합니다.
그리고 엄마랑 저는 정신질환이 전혀 없는데 동생은 우울증, 자살위험 중증, 강박장애, 불안장애가 있고 폭력, 폭언, 부엌에서 식칼로 가지고 나와 위협하곤 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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