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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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누구한테 물어볼 때가 없어서 이렇게 문들 두드립니다.
제가 아는 지인한테 제 카드로 대출들 받아서 지인이 받아서 쓴 일입니다.
저와 같이 제카트로 그분이 대출을 좀 해달라고 했어요. 두 차례를 한번은 6백만 원을 그다음에는 1천만 원을요.
8월에 6백만 원을 12개월로 받아서 그 사람이 이자랑 원금이랑 갚아가고 있으며, 천만 원은 30개월로 받아서 현재 그 사람이 이자를 갚아가고 있습니다.
두 차례를 제 카드로 받아달라 해서 해주기는 했는데 차용증도 안 쓰고 그냥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함께 일할 때야 옆에 있으니깐 별문제 없이 지냈는데 제가 일을 그만 둔 뒤로는 그 사람을 만나지 않고 있고 마음이 계속 불안하고 나도 돈이 급해서 대출이든 뭐든 하고 싶지만 지금 대출이 많은지라 할 수가 없는 처지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갚아야 할 날짜는 아직 멀었지만, 지금이라도 저 돈들을 다 갚아달라 하면 그 사람은 저한테 바로 갚아야 하는지 아니면 아직 상환 날짜가 남았으니 그 사람이 아직은 갚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날짜가 아직 멀어서 못 갚겠다라고 나오면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지 자문을 구합니다.
이제 와서 생각하니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끄럽습니다.
수고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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