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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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가 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쯤 한차례 이혼을 했고 지금 이야기는 엄마와 양아빠사이의 이야기 입니다.
일단 저희집 상황이 매우 안좋습니다. 저와 엄마 동생 이렇게 살고 있고 엄마와 아빠는 별거한지 거진 1년이 다 되어 가는 상황인데 생활비를 안줍니다. 엄마도 돈을 잘 버는 처지가 아니고 최저를 받으며 동네 마트에서 일해서 겨우 저랑 동생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집세가 계속 밀리게 되어 계속은 못냈지만 중간에 돈을 모아서 내고, 보증금 까는 식으로 버티다가 집주인이 소송을 해버려서 강제 퇴거가 될 수도 있는 상황까지 놓여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당장의 이사비가 없어서 나갈 수도 없고 월세도 제때 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데 아빠란 사람은 연락도 없고 엄마에게 생활비도 주지 않고 있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저는 이혼을 하고 미성년자 동생이 있기 때문에 양육비라도 받으라고 하지만 이혼을 계속 미루고 안하십니다. 혼자서 법원에가고 긴싸움을 해야 된다는걸 회피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돈이 있으면 변호사라도 써서 해결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금으로썬 저희는 겨우 밥만 먹고 살 수 있을 정도 입니다. 한 부모 혜택이라도 받으면 조금 나아질 거 같은데 이혼을 안하니까 오히려 지금 복지 시각지대에 놓여 있어 하루하루 돈 걱정으로 너무 힘듭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별거를 하게 된 이유, 양아버지가 내담자를 입양하였는지 여부, 동생이 양아버지의 친생자인지 또는 동생도 양아버지가 입양했는지 여부를 모두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머니께 상담소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라고 권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