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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청구 같은 것도 하고 싶지만 이혼 할 때도 너무 힘들게 이혼을 하고 다시는 그 사람과 얽히고 싶지 않아서 양육비 청구 신고도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전 남편이 너무 지긋지긋합니다 .다시는 마주 치기도 싫어서 전화도 차단을 해 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이랑 전 남편 집이 5분 정도 거리라 맨날 애들한테 전화하고 집 밑에서 애들을 기다리거나
제가 없을 때는 애들한테 얘기 할 게 있다고 문을 두드리고 집에 까지 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며칠 전에는 첫째 아이한테 핸드폰으로 애 통장 계좌를 보자고 하더니 통장에 모아 놓은 돈이 많이 있자 자기가 지금 사람을 때려서 합의금이 필요하니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애들도 아빠를 무서워 하다 보니 우선 일부를 줬고 다시 또 오늘 내일 사이에 돈을 또 요구 한다고 했다는데
지금 학생인 애한테도 돈을 요구하는데 나중에 어른이 되면 얼마나 더 심할까 싶어 정말 애들이랑 애 아빠랑 인연을 끊게 하고 싶습니다.또 멀리 이사를 가고 애들도 전학을 시키고 싶은데 전학을 시키려면 친권이 필요한가요?친권이 필요하다면 양육권이랑 친권을 전부 다 제가 가져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르겠습니다. 다시 그 사람이랑 연락이나 마주치는 거는 끔찍해서 안 마주치고 이거를 해결하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이 있을 까요?아이들도 아빠를 별로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워낙 폭력적이고 막무가내인 성격이라 한번은 학교에 찾아가서 애가 졸고 있다고 나오라고 해서 발로 애 팔을 때려서 뼈에 금이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가정 폭력으로 신고를 해서 처벌 받고 교육 받고 그런 적도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이 있으면 양육권 친권을 가져 오는 게 쉬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 청구가 있을 때 법원에서는 자녀의 복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
자녀의 성별과 연령
,
부모의 애정과 양육의사 및 경제적 능력
,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도
,
미성년자녀의 의사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성년 자녀의 복리에 가장 도움이 되고 적합한 방향으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정합니다
(
동법 제
912
조 제
2
항
,
제
837
조 제
3
항
,
대법원
2012. 4. 13.
선고
2011
므
4719
판결
).
귀하는 이혼 후 실질적으로 자녀들을 양육하였고
,
상대방의 아동학대 행위
,
친권 남용 행위를 주장하여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을 청구해 보십시오
.
자녀들이
13
세 이상이므로 자녀들의 의사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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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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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4-7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