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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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당장 필요한거라 언니한테 1주일 전부터 돈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저희 언니한테서 117만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고요. 근데 저희 언니가 계좌가 막혔다면서 1월 17일에 주겠다 하였고 저는 그말을 믿었지만 언니는 그다음날도 그 다다음날도 연락을 안보다가 계속 돈을 달라고 요구하니 연락을 보더라고요?
그러더니 자기가 지금 신고를 먹어서 경찰이랑 상담한 후에 돈을 입금하겠다 하였고 저는 또 그말을 믿었습니다.
근데 그날에 갑자기 연락이 두절이 되더라고요? 20일날에 드디어 연락이 다아서 이제 나도 못기달려주겠다 돈 입금 안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하니 저는 아직 미성년자라 신고 못한다고 그리고 이거 자기 서드폰이다 이러면서 자기는 협박죄고 신고하겠다 하면서 엄청 싸웠습니다. 언니는 대화도중에 10분 정도 사라졌다가 112전화 통화화면을 캡쳐해서 보내면서 나 통화중이었다고 말한 뒤 또 연락 두절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돈 오늘 21일에 12시까지 입금 안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나도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10만원이라도 먼저 입금해달라고 말한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로 언니를 법적으로 대처해야할까요?
지금 언니랑 대화한걸 엄마가 알면 안되서 부모님쪽에도 도움을 못받는 상황입니다ㅜ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