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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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초에 있었던 일부터 시작해서 발단없이 결과만 이야기하고 저는 황당해서 제대로 반박못하고 몰아치는듯한 조사관의 어투에 주눅도 들고 힘들더라구요
이혼을 원하지 않는 물음에
이혼이란게 옷갈아입고 신갈아신는거처럼 쉬운일이 아니고 부부관계 노력을 서로 하지않았으니 노력해보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조사관은 판사께서 부부상담10회 받으란 얘길했고
이얘길 들은 남편은 개별상담 받고싶다고 하고
그건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들은거같아요
돌아와서 쓰러지듯 눕고 눈물이나고
억울한 마음, 서럽고
20일에 재판부에 전화해서 가사조사 한차례로 끝나지않고 더 받고 싶다고 가사조사관께 전해달라고 하였는데 연락은 안왔어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