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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부모님과오고가고 사실혼관계로지냈습니다.
작은가게를 하나 연인 친형의 명의로 운영을하고있습니다. 물론가게 보증금과 권리금모두 인수받을때 연인의통장으로 전주인과 거래를했고, 완납을했습니다.
문제점은, 같이동거를하면서 살면서 생활비를따로받은적이없습니다. 오히려 저에게 돈을 카드론과 신용대출로 빌려가기만빌려갔습니다.그리고연인은 가게는저에게 맡기고 밖에서 다른일을하였고, 밖에서 번돈은 도박.유흥비 투자등등 혼자서 백퍼센트 다썻습니다. 저는 가게에서일을하면서 제앞으로 대출낸돈을 갚기바빳고, 공용으로쓰는 생활비를다 부담해야했고, 가게운영이 잘되지않아 현금서비스로 돌려막기하기바빳습니다. 말그대로 연인이빌려간돈갚기에 바빳습니다. 제몫의 월급이나일당은 2년동안 따로 챙겨간적이 없습니다. 이문제로 저는 평소에 노예도아니고 내가왜이렇게 살아야되냐고 따질때마다, 돌아오는건 욕설과 폭력적인행동.위협 다른여자들모두이렇게산다면서 피해자코스프레취하지말라면서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을 했습니다. 그것을 3년동안같이살면서 가게시작하고 2년을 당하고살았습니다. 더이상 같이살기어려워서 헤어지자말이나왔고 그러기로합의봤습니다. 그래서제가 금전적인문제는 깔끔하게 해결하자고얘기했고, 제앞으로 빌린돈과 이자가아직남아있는데 연인이 모두다쓴거니 원금과이자는모두 연인이쓴것이고 나는 무일푼으로 2년동안일한것이니, 가게를팔아서 원금과이자를 제외한 나머지금액에서 반을 달라고요구했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갚고남은돈만줄것이라고 빈몸으로 나가라고하더군요. 그래서또제가 그럼 가게명의를 저에게이전을해주면 대출받아서 연인의몫을주겟다고 이전을 해달라고하니 그것또한못해주겟다고 먼저돈부터달라고합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담보가없는데 대출도안될뿐더러 아에 저에게돈을 줄 생각이 없는것같습니다. 이런경우 저는 어떻게해야되나요? 2년동안 월급없이 가스라이팅당하면서 무일당으로 일한것도 서러운데 빈몸으로 쫒겨나고 제앞으로받은대출은 제가갚아야하나요? 너무억울하고 여성으로서 이때까지받은 인권침해와, 부당함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