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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신지는 모르겠지만 더치트에서 제공해줬다며 자기가 사기 당한 금액을 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틱톡 부업 하다가 대포 통장에 이용되어서 경찰서까지 가서 진술서 쓰고 사건은 제가 공범이 아닌 피해자라는 사실도 밝혀져 잘 해결 됐습니다.
피해자분 계좌에서 제 계좌로 입금된 금액은 270만원인데
피해자분이 받기로 한 돈은 368만 6천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달까지 갚는걸로 합의보고 228만 6천원을 갚았습니다. 갚다보니 의문이 들어서 왜 98만 6천원을 제가 더 내야되냐고 물어보니 피해자분 지갑에 있는 돈이 368만 6천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갚고 있는데 제 계좌로 입금 된적도 없는 98만 6천원을 갚는게 맞는건가요? 안갚는다 말하면 고소 당할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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